[제358호 4/10] (주)GMS ‘복층유리용 단열간봉 자동 부착 애플리케이션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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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간봉+부틸+흡습제 기능을 하나로 함축한 GMS 단열간봉 함께 공급
-복층유리 생산라인에 프레스 교체 없이 간봉 부착 로봇만 접목해 사용
-간봉 부착 구간의 인력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화로 복층유리 생산
-10대 한정 출시 특가 판매, 자동화 설비에 특수 제작된 GMS 단열간봉 권장
(주)GMS(대표 김동원)가 단열간봉과 함께 전용 자동 부착 애플리케이션 로봇을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 이 자동 부착 로봇에 사용되는 GMS 단열간봉은 알루미늄 간봉+부틸+흡습제 기능을 하나로 접목한 제품이다. 에어벤트, 알루미늄 포일, 흡습제, 단열스트립, 부틸 실란트, 파형 알루미늄 포일 등이 합성된 구조로 복층유리 제조 시에 필요한 부자재를 함축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현재 사용 중인 복층유리 생산라인(모든 설비 호환 가능)의 판유리 세척, 프레스, 오토씰링로봇 등은 그대로 사용하고 간봉 공정구간에 이 단열간봉 전용 자동 부착 로봇과 고열 오븐을 설치해 전 공정을 자동화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 유지보수비용도 타사 설비 대비 1/10 수준으로 절감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MS는 타사 자동화 설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10대 한정으로 출시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설비와 함께 공급하는 단열간봉의 두께는 6, 8, 10, 12, 14, 16mm 등 롤 단위로 판매하며, 자동화 설비에 특수 제작되어 필히 GMS 단열간봉 적용을 권장하고 있다.
GMS 김동원 대표는 “3년여의 개발기간과 수억원의 투자비용을 들여 심혈을 기울여 단열간봉 부착 자동화 설비를 출시했다”며 “복층유리 생산에 필요한 간봉 절단과 흡습제 주입 및 코너키 사전 작업을 비롯해 부틸과 간봉 부착 구간의 인력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화로 복층유리 작업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결로 방지 및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창호의 성능을 높여줄 수 있고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단열간봉 제품을 자동화로 생산할 수 있게 개발했다”며 “건축물의 단열 및 결로 성능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제조업체의 생산인력 감소 및 인건비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해 개발한 단열간봉 자동화 부착 설비는 관련업계의 여러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설비는 남양주 광성유리산업에 설치 가동 중에 있다. 또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해외 특허도 출원 중이다.
*(주)GMS 문의 : 043-883-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