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8호 4/10] 우신복층유리(주)_충북 (재)음성군장학회에 1,000만원 기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통해 어려운 이웃 돌아볼 것”
우신복층유리(주)(대표 한종수)가 충북 (재)음성군장학회에 성금 1,000천만원을 기부했다. 우신복층유리는 지난 3월 2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한종수 대표와 조병옥 음성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신복층유리는 지난 2015년부터 음성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기업의 일정 이윤은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본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1회성 지원이 아닌 분기마다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우신복층유리 한종수 대표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다 힘든 곳을 살펴보고 그동안 음성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을 생각해왔다”며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돌아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신복층유리는 1973년 우신유리상사로 출발해 현재까지 5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판유리 종합 가공 전문 업체다. 1993년 경기도 하남시에 공장 설립하고 1996년 KCC글라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 우신복층유리(주) 독자법인을 설립했고, 2009년 강화유리 제조에 나섰다. 2015년 충북 음성군에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면서 음성 대량생산, 하남 긴급생산 등 이원화 운영에 나섰다. 2018년 음성 2공장 준공 및 운용면적을 총 19,500㎡ 규모로 확장했다. 2019년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설비 도입과 접합 KS 인증을 취득하며, 종합 판유리 가공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2020년 강화유리 자연파손을 최소화시키는 힛속 테스트 오븐과 국내 최대 규격의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2023년 곡강화로와 비차열 방화유리 전용 강화로까지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종합 판유리 제2차 가공유리 생산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신복층유리는 현재 강화 및 접합유리는 최대 사이즈 3,048X6,096mm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소프트 더블 로이유리 강화 가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유리의 하중 무게를 1Ton까지 견딜 수 있는 최대 사이즈 2,743X6,096mm까지 복층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우신복층유리(주) 문의 : 031-795-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