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호 1/25] MBC건축박람회 참가한 마스터테크, 현대자동문 ‘Big Issue’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한 업체로 제품 인지도와 기술력 ‘인정’, 러브하우징의 ‘윈캡스’방범방충망 최대 하중 29,300N 통과한 제품으로 ‘각광’
제43회 MBC건축박람회가 1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학여율 SETEC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한 창호업체는 마스터테크, 현대자동문, 호원(예가), SMK, 하이시스템도어, 비아체도어, ACE코리아, 실크로드, 더베스트, 윈도어, 마가, 대동엘로이샤시, 세영하이테크 등이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마스터’폴딩도어와 우편함, 무인택배함을 선보인 마스터테크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MBC건박람회에 출품해 소비자와 건설업계 관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온 업체이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최고의 품질 + 합리적 가격 + 빠른배송 + AS최소화 + 단열성능 극대화 경영전략을 통해 많은 호응을 불렀다. 이 회사는 본사 직배송으로 빠른배송과 시공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스터테크는 1988년 4월에 설립해 30년 가까이 철, 황동(신주), 동, 스텐, 알루미늄 등 여러 금속재료를 이용한 도어핸들, 도어하드웨어를 시작으로 우편함, 가구하드웨어, 폴딩도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최신 R&D로 기술적 혁신을 주도해 온 우편함과 무인택배함이 편리성을 추구하는 사회적 추세와 맞물려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최근 3연동자동문으로 특허를 획득한 (주)현대자동문은 특허제품을 전시회에 선보였다. 이 회사의 3연동 자동문은 상부레일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작동하며 하부레일(문턱)이 없는 디자인으로 장애인, 노역자, 유아 등이 걸림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와 유리를 선택적용할 수 있고 도어의 개폐 속도조절이 가능해 이번 전시회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여미지’브랜드로 잘 알려진 하이시스템도어의 연동중문도어, 터닝오픈도어, 폴딩도어, 시스템도어가 자사개발제품을 출시했으며, ‘예가’브랜드로 유명한 (주)호원은 자사 브랜드 도어와 몰딩, 마루에 이어 창호제품군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고급하드웨어를 접목한 발코니 입면분할창과 발코니 전용창, 해안용 창호, 내창 대형창 공틀창 및 시스템창호 전품목은 최근 완성창호를 시작한 이 회사의 대응력을 잘 보여주는 품목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 한글라스 시판대리점을 시작으로 빌라와 단독주택 등의 일반 시장공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도 안전 방범방충망이 소비자가 찾는 인기품목으로 지목되었다. 특히 러브하우징의 ‘윈캡스’방범방충망은 최대 하중테스트 29,300N을 통과한 제품으로 상하좌우가 완전히 밀착된 제품구조에다가 3중 안전잠금장치로 쉽게 방범창을 열 수 없는 구조인데다 방범창을 느슨하지 않고 팽팽하게 제작한 특허가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의 눈에 들어와 인기를 독차지했다. 최근에는 신축아파트 공동구매현장과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고, 국내 굴지의 롯데백화점과 협력해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여 빠른 인지도 확산 효과를 맛보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