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7호 10/25]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2종,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최고급형 창호 ‘레하우 R-900’, ‘스마트에어시스템’ 등 2종 우수 디자인(GD)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REHAU) R-900’,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2종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품에 정부 인증마크인 ‘굿 디자인(GD)’심벌을 부여한다. 현대L&C 창호는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총 7개 분야 중 공간·환경 부문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선정작인 ‘레하우 R-900’과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들로 고도화된 기능 대비 간결하고 주변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하우 R-900은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창호 간의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과 유리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를 채택해 외부에서는 단정한 커튼월 룩의 외관을, 내부에서는 더 크고 만족스러운 시야감을 제공한다. 또 다른 선정작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의 자동환기창으로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하여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내외부 모두 주변과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편의성을 고려해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용이하게 설계했다.
현대L&C 관계자는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는 이미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능과 심미성, 편의성까지 모두 담아 고객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