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4호 9/10] (주)중앙안전유리_국내 최다 설비 보유한 판유리 종합 가공회사
-충북 음성에 대규모 1공장과 2공장 운영, 강화로 7대, 접합로 4대, 복층라인 3대 가동
(주)중앙안전유리(대표이사 김정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판유리 제2차 종합 가공회사다. 이 회사는 충북 음성군에 대규모 1공장(음성)과 2공장(금왕)을 운영 중이다.
중앙안전유리의 음성1공장과 금왕2공장은 면적 66,000㎡로 이곳에 수평 강화로 총 7대와 복층유리 생산라인 3대, PVB 필름 접합유리 설비 4대를 비롯해 힛속 테스트 2대 등 국내 최다 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강화유리는 사이즈 3,300X7,000mm, 3,000X8,500mm, 3,300X8,000mm, 3,050X9,000mm 등 대형 사이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PVB 필름을 사용하는 접합유리도 3,500X6,100mm로 대형 규격의 생산이 가능하다.
중앙안전유리는 도어용 강화유리를 비롯해 샤워부스, 방탄유리, 방음벽(조류충돌방지) 등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에 필요한 다양한 판유리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음성1,2공장에서 제조한 판유리 가공제품은 서울수도권 강동과 광명지점 및 지방 지점을 통해 현장으로 신속하게 배송시키는 것도 장점이다.
중앙안전유리는 적절한 시기와 시장 상황에 맞는 공장 확대와 설비투자 및 지점 설립을 단행하며, 지속적인 고 성장세를 이루었다. 고품질과 생산성을 확대하고 공장과 지점을 연계하여 오늘 주문, 내일 배송이라는 신속한 공급시스템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맞아 떨어진 결과다.
중앙안전유리는 지난 2002년 강화유리 제조업체로 출발하여 2007년 접합유리 제조에 나섰다. 2010년 힛속 테스트 오븐을 설치했고, 2011년 일본으로 강화유리와 접합유리를 수출했다. 2014년 서울시 버스 승강장과 PSD(Platform Screen Door) 지하철 승강장에 유리를 납품하고, 복층유리 생산에도 참여했다. 2015년 KCC글라스 이맥스 클럽(강화/접합)에 가입했고, 광명지점도 오픈했다. 2016년 조달청 경쟁 입찰 참가자격 등록 및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브라질에 스크린도어도 수출했다. 2017년 복층유리 이맥스 클럽 가입과 2018년 소프트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의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를 증설했다. 2019년 PVB필름 접합유리 생산 본압 공정인 오토클레이브 증설과 2020년 전주 지점 설립 및 전남 곡성에 강화, 복층, 접합유리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이 곡성 공장은 2022년 매각하고 음성 금왕에 다시 대규모 공장을 인수하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듀오라이트 클럽에도 가입했다고 밝혔다.
중앙안전유리는 올해 품질과 납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불량률 4%미만, 효율적 생산 등을 경영목표로 세웠다.
이 회사 송자중 상무는 “중앙안전유리는 항상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상생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이 우리를 믿고 발주한 제품을 고품질 및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 최선의 보답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중앙안전유리 문의 : 043-881-0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