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호 7/25] 항성실업(유)_준불연 내화 발포성 패드 본격 공급

방화소재 제품 연구 및 제조기업인 항성실업(유)이 준불연 내화 발포성 패드를 본격 공급한다. 이 제품은 단열 및 내화성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건축용 샌드위치 패널 생산 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자재업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현재 샌드위치 패널을 비롯한 화재 취약 건축자재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 강화된 상태다. 2020년 이천과 용인 물류센터 화재, 2021년 이천 물류센터 화재에서 인명피해의 원인으로 샌드위치 패널이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고시 제2022-84호로 2022년 2월 11일 제정 및 시행된 이 기준은 외벽 마감재의 경우 바깥 면에 대해서만 요구되던 준불연 성능이 심재까지 준불연 이상 성능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불연 및 준불연 성능 시험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 [시행 2021. 3. 29]
제2조(불연재료)
1. 「산업표준화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제정한 한국산업규격(이하 “한국산업규격”이라 한다) KS F ISO 1182(건축 재료의 불연성 시험 방법)에 따른 시험 결과, 가열시험 개시 후 20분간 가열로 내의 최고온도가 최종평형온도를 20K 초과 상승하지 않아야 하며(단, 20분 동안 평형에 도달하지 않으면 최종 1분간 평균온도를 최종평형온도로 한다), 가열 종료 후 시험체의 질량 감소율이 30% 이하여야 한다.
2. 한국 산업규격 KS F 2271(건축물의 내장 재료 및 구조의 난연성 시험방법) 중 가스유해성 시험 결과, 실험용 쥐의 평균행동정지 시간이 9분 이상이어야 한다.(이하 생략)
제3조(준불연재료)
1. 한국산업규격 KS F ISO 5660-1[연소성능시험 – 열방출, 연기 발생, 질량감소율-제1부: 열방출률(콘칼로리미터법)]에 따른 가열시험 개시 후 10분간 총방출열량이 8MJ/㎡ 이하이며, 10분간 최대 열방출률이 10초 이상 연속으로 200kW/㎡를 초과하지 않으며, 10분간 가열 후 시험체를 관통하는 방화상 유해한 균열, 구멍 및 용융(복합자재의 경우 심재가 전부 용융, 소멸되는 것을 포함한다) 등이 없어야 한다.
2. 한국산업규격 KS F 2271 중 가스유해성 시험 결과, 실험용 쥐의 평균행동정지 시간이 9분 이상이어야 한다.(이하 생략)

추가된 실물 모형 시험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시행 2022. 2. 11.] [국토교통부고시 제2022-84호, 2022. 2. 11., 제정]
제26조(복합자재의 실물모형시험)
강판과 심재로 이루어진 복합자재는 한국산업표준 KS F 13784-1(건축용 샌드위치패널 구조에 대한 화재 연소 시험방법)에 따른 실물모형시험 결과,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만족하여야 한다. 다만, 복합 자재를 구성하는 강판과 심재가 모두 규칙 제6조에 해당하는 불연재료인 경우에는 실물모형시험을 제외한다.
1. 시험체 개구부 외 결합부 등에서 외부로 불꽃이 발생하지 않을 것
2. 시험체 상부 천정의 평균 온도가 650℃를 초과하지 않을 것
3. 시험체 바닥에 복사 열량계의 열량이 25kW/㎡를 초과하지 않을 것
4. 시험체 바닥의 신문지 뭉치가 발화하지 않을 것
5. 화재 성장 단계에서 개구부로 화염이 분출되지 않을 것
제27조(외벽 복합 마감재료의 실물모형시험)
외벽 마감재료 또는 단열재가 둘 이상의 재료로 제작된 경우 마감재료와 단열재 등을 포함한 전체 구성을 하나로 보아 한국산업표준 KS F 8414(건축물 외부 마감 시스템의 화재 안전성능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한 결과, 다음의 각 호에 적합하여야 한다. 다만, 외벽 마감재료 또는 단열재를 구성하는 재료가 모두 규칙 제6조에 해당하는 불연재료인 경우에는 실물모형시험을 제외한다.
1. 외부 화재 확산 성능 평가: 시험체 온도는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15분 이내에 레벨 2(시험체 개구부 상부로부터 위로 5m 떨어진 위치)의 외부 열전대 어느 한 지점에서 30초 동안 600℃를 초과하지 않을 것
2. 내부 화재 확산 성능 평가: 시험체 온도는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15분 이내에 레벨 2(시험체 개구부 상부로부터 위로 5m 떨어진 위치)의 내부 열전대 어느 한 지점에서 30초 동안 600℃를 초과하지 않을 것

항성실업(유) 제품, 패널의 접합부에 적용 가능해 업계 고민 해결
항성실업(유)의 준불연 내화 발포성 패드는 패널의 접합부에 적용 가능하여 이러한 고민을 해소시켰다. 독일과 기술협약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단열과 내화성능까지 갖추어 건축용 샌드위치 패널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응집력이 우수하며 화재 시 신속하게 30배 이상 팽창하여 틈새를 막아 화염이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두께는 1T~10T이고, 최대 폭은 520mm로 요청에 따라 재단이 가능하여 다양한 사이즈의 패널에 적용이 가능하다.
항성실업은 1998년 ‘항성방화기술제품 유한공사’로 출발하여 방화소재 연구와 제조에 전념하고 있다. 면적 25,000㎡에 자본금 100억 원, 생산직 350명, 엔지니어 26명, 제조설비 30대, 생산라인 6개 및 부설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항성실업은 열팽창 스트랩, 열팽창 폼씰, 나노 복합단열재, 세라믹 단열재, 열팽창 가스켓, 마그네슘 방화보드, 방화 브라켓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화창(문)과 건축물 내화채움구조, 고속열차내화부품, 송전케이블 등 적용범위도 넓다. 항성실업의 제품은 유럽, 중동, 러시아, 베트남 등에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이 회사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창호전시회(FENESTRATION BAU China)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협력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항성실업의 주력 품목인 준불연 내화 발포성 패드를 비롯한 각종 방화용 소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성실업(유) 문의 : 010-4182-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