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호 12/10] 2016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주목 받은 제품 두 번째 이야기
단열도어시스템(주), 단열성능 강조한 ‘복층 강화도어’소개해 눈길, 열관류율 1.445 W/㎡ · K, 기밀성능 1등급에 세련미 돋보여
본지는 지난 호에 이어 2016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하여 주목 받은 업체와 제품을 소개한다.
단열도어시스템(주)(사장 정환권)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열성능을 강조한 ‘복층 강화도어’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단열 복층 강화도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열관류율 1.445 W/㎡ · K, 기밀성능 1등급 시험성적서를 받은 제품으로 기존 단판 12mm 강화도어 대체 제품으로 24mm와 26mm 등 복층유리로 구성되었다. 24mm는 창 세트로 5mm 소프트 로이유리+14mm(스위스페이서) 아르곤 가스 주입+5mm 소프트 로이유리 조합이다. 26mm는 양개 도어로 5mm 소프트 로이유리(SKN 154II)+16mm(스위스페이서) 아르곤 가스 주입+5mm 투명유리로 구성되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복층유리를 양면 강화하여 안전성을 확보했고, 아존 세이프 프로파일(손 보호대) 좌우 설치로 손가락이 끼일 경우 쿠션 작용으로 손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다. 소프트 로이유리와 스위스페이서(단열간봉), 아르곤 가스주입, 아존 세이프 프로파일 사용으로 우수한 열관류율을 확보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우수한 기밀성과 복층유리 부분에 손잡이 홀 가공과 스페이서 실링블록 유닛 사용으로 도어가 간결하며 손잡이 탈부착도 간편하다. 기존 12mm 강화도어 제품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핸들 선택이 가능하다. 그밖에 간편한 조립과 시공이 단순해 원가절감도 기대된다.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부정책이 강화되면서 유리문도 12mm 단판 강화유리에서 복층유리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단열도어시스템은 대리점 구성과 ‘단열복층강화도어’ 공동 브랜드를 통해 샘플 제작과 본격적인 홍보 및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 정환권 사장은 “소프트 로이유리와 단열간봉을 비롯해 아르곤 가스주입 등 단열 성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스페이서 블록을 통해 아르곤 가스를 주입 또는 보충할 수 있는 스페이서 실링 블록은 특허등록 된 특화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복층유리에 구멍을 뚫어 프레임이 아닌 복층유리에 손잡이를 달아 세련미를 더하고 특수 설계된 스페이서 실링불록에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어 세련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www.glassjournal.co.kr
*단열도어시스템(주) 문의전화 : 031-292-9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