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호 10/25] 부산광역시 (주)금강제경유리 산학협력 병역 특례 지정업체로 선정
고등학교 졸업자 신규 채용으로 고용창출 및 유리 기술인 양성 기대
부산광역시 금사동에 있는 (주)금강제경유리(대표이사 예종일)가 병역 특례 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으로 금강제경유리는 앞으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기술사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젊은 인재의 신규 고용창출 및 유리 가공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제경유리 예종일 대표이사는 “누구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직장은 매우 중요한 곳으로 평생 직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등학교 졸업자를 신규 고용하여 유리 업종이 극한 직업이 아닌, 젊은 인재가 도전할만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려 나가고 유리 기술인을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올해 공개 채용행사도 가졌다. 3040 청장년층에게 올바른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통해 서비스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금강제경유리는 수평 강화유리 생산과 평판 디스플레이, 샤워부스, 파티션, 욕실 거울, 아트월, 칼라유리, 면취 가공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 금사동에 2개 공장과 연산동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영남권 최초 3mm완전 강화유리 생산
차별화 전략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생산성 확대
금강제경유리는 지난 2006년 금사동에 세계 최고 성능의 핀란드 글라스톤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당시 부산,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3mm 완전 강화유리를 생산하며 타 회사와 차별화를 둔 것이 성공비결로 손꼽힌다. 이 회사의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 1호기는 두께 2.8~19mm, 판유리 최소 100×200mm, 최대 1,800×3,60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2012년 금사동 공장 인근에 수평 강화유리 대량생산을 위해 면적 1,400㎡ 규모의 2공장을 오픈하고 글라스톤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을 2호기를 설치했다. 2호기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80×5,100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며, 전처리 설비로 씨밍기와 양각면기 라인을 배치해 대량생산체재를 갖추었다.
이 회사 예종일 대표이사는 “동종업체와 차별화 되고 지속적인 고 성능의 설비투자와 생산성 확대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고기능성 로이유리 강화 가공을 비롯해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신속한 납기로 타사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ww.glassjournal.co.kr
*(주)금강제경유리 문의전화 : (051)861-6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