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호 10/25] 헤펠레코리아(주) ‘밸런스도어’ 효율성 인정!
회전축 이동 구조로 좁은 공간에서도 보다 많은 공간 확보, 에너지 절감효과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LEED’ 인증 획득
글로벌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코리아㈜’(대표 이승호)의 밸런스도어(Balanced Door)가 특유의 효율성으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헤펠레코리아(주)의 밸런스도어는 회전축 이동구조를 통해 작은 힘으로도 개폐가 용이하고 좁은 공간에서 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폭 최대 1,400(mm)/높이 최대 4,000(mm)에 중량도어(최대318kg)의 내구성이 부여되고 다양한 개폐조절기능의 탑재가 가능하다.
특히 바람과 압력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구조역학을 통해 건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돌현상(Stack Effect)을 완화하고 이로 인한 냉·난방 에너지 및 건물 유지·보수의 문제점 등을 방지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적용된 건축물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등급 시스템 인증인 ‘LEED(NFRC-400)을 획득했다.
‘LEED(Leadership Environmental Energy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개발한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공 완료 후까지 총 72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헤펠레 도어솔루션 사업부는 독일 산업 시험·인증기관 튀브 라인란트의 TṺV인증 및 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인 CE을 획득하며 제품의 공신력을 확보한 바 있다.
독일 글로벌 하드웨어 전문기업 헤펠레의 한국법인 헤펠레코리아㈜ 도어솔루션 사업부분 박양동 부장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해 환경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건축업계에서도 친환경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헤펠레의 도어제품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한 건축물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또 “BALANCE DOOR는 1mm의 오차없는 정확한 설계로 가공된 하드웨어가 하나로 이루어진 견고한 제품”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흘러온 그간의 지식과 노하우로 완벽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