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호 8/25] 생활을 바꾸는 Design+ ‘한울지기’

 한울지기는 창호 및 도어, 중문시공을 주로 해 온 윤진원 대표와 임직원들이 똘똘뭉쳐 만들어진 회사다. 시공에 특화된 기술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중문제작 공장을 갖춘 중문전문업체이지만 싱크대나 붙박이장, 블라인드, 책장 및 기타 수납가구, 인테리어 관련 시공에도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진원 대표는 “소비자를 상대로 한 경영특성이 있기 때문에 중문 제작과 시공은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시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문의 경우 직영공장을 운영하여 거품없는 가격으로 제작 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제작하는 3연동 중문은 모두 소비자로부터 직접 걸려온 전화 및 주문접수 후 제작에 들어가는 100% 맞춤 제작방식이다. 따라서 사무실과 현장의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디자인유리와 알루미늄 프로파일, 각종 부자재, 다양한 색상의 컬러 래핑지를 모두 갖추고 주문시 바로바로 제작에 들어간다. 7명으로 구성된 시공팀도 제작팀과 발 맞춰서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시공품질규정대로 현장시공에 임한다. 시공팀은 대구지역 외에도 거제, 울산, 익산 등지를 돌며 시공이나 사후관리(A/S)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윤 대표는 “대구 입주아파트의 유명 카페나 입주자모임, 공동구매 현장에서 우리 제품에 대한 좋은 평가가 쏟아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대표는 “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고객이 조언하는 좋은소리와 쓴소리 모두를 귀담아 들으며 모든 과정과정 하나 하나를 배움의 과정으로 알고 열심히 업무에 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얼마전에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는 한울지기 제품 관련 후기가 1,900여건이 올라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세삼 감명을 받고,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더욱 전력질주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울지기는 대규모 입주아파트 입주자 카페와 공동구매에 집중 영업을 펼쳐 온 결과 최근에는 인근 아이파크2차 2천세대의 공동구매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 클래식 단조와 망입유리, UV글라스, 보석유리 등 각종 디자인 유리로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사양을 중심으로 활발한 시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고객이 제품품질과 시공 모두를 만족할 수 있도록 기본부터 확실하게 다져나가서 한울지기의 제품브랜드가 고객이 인정하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