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호 5/10] 경북 경산시 (주)미성_중국 진글라스 최신형 수평 강화로 설치
– 강화 최대 사이즈 2,700X5,000mm, 두께 4~19mm
– 로이코팅유리 강화 가공에 중점, 대구와 경북 지역 신속 공급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주)미성(대표이사 이영도, 김수명)이 중국 진글라스사의 최신형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최대 사이즈는 2,700X5,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와 배강도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 수평 강화로의 가열로는 내부 열 순환방식을 적용했고, SCR 전기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 강제 대류에 의한 정밀한 열 분사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도 최적화된 설비로 알려졌다. 히터 열선은 니켈크롬을 적용하여 부식방지 및 열효율 감소에 따른 전기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그밖에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정전 시 72시간 전원 공급 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가열로는 스테인리스로 내구성도 강화했다는 평가다.
미성 김수명 대표는 “두께 5mm와 6mm 로이 코팅유리 강화 가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최신 강화로를 설치하여 더블 로이유리의 안정적인 강화 성능을 나타내 주변 복층유리 생산업체에 신속하게 공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성은 대지 3,400㎡, 건물 1,000㎡ 규모의 강화유리 전문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특히, 이 회사는 강화유리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시밍기 사이에 연결 컨베이어도 설치했다.
미성의 이영도 공동 대표는 강화유리 생산 관련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통한다. 이 대표는 최근 더블 로이유리 원판의 내구성이 강화되었고 안정된 설비를 통해 고품질의 강화유리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미성 문의 : 053-29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