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호 7/10] (주)중앙안전유리, 24mm 단열 복층 강화도어 열관류율 1.47W/㎡k 획득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주)중앙안전유리(대표이사 김정곤)가 최근 24mm 단열 복층 강화도어 제품의 열관류율 1.47W/㎡k 시험 성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부정책이 강화되면서 유리문도 12mm 단판 강화유리에서 복층유리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강화도어 전문 회사인 중앙안전유리의 행보도 빨라졌다. 중앙안전유리는 기존 26mm 단열 복층 강화도어 열관류율 1.49W/㎡k 시험 성적서 획득한바 있다. 

 중앙안전유리에서 공급하는 단열 복층 강화도어는 조립도 간단하다. 단열 H상, 하바와 아존 손 보호대 각각 2개씩 사용하여 단순하게 조립이 완성된다.특히, 단열성능이 우수한 소프트 로이유리 1면에 아르곤 가스주입을 통해 단열 성능을 높였다. 또 H바 공간에 단열재를 충전하고, 손 보호대에도 아존 충전으로 단열성, 안전성, 기밀성을 동시 확보했다. 중앙안전유리는 충북 음성공장과 경기도 하남시에 강동지점과 광명시에 지점을 두고 있는 판유리 종합가공 및 시공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있는 공장에는 수평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복층유리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판유리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공장은 전체면적 33,000㎡의 대규모 공장으로 수평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 3,300X10,000mm를 비롯해 4기와 접합유리(3,300X6,000mm), 로이유리 코팅막 제거기 엣지스트리퍼, 세척, 폼스페이서 자동부착, 가스 자동 주입, 판프레스, 오토씰링까지 아이지스 복층유리 자동 생산 풀 라인을 가동 중에 있다. 따라서 관련업체들로부터 고 기능성 강화, 접합, 복층유리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에 스크린도어 수출, 금속구조물 창호공사 면허 취득

 브라질 역사에서 중앙안전유리 로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안전유리는 브라질에 스크린도어(PSD, Platform Screen Door)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이미 다수의 국내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를 공급해온 기술력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도어는 열차 출입문과 동시에 개폐되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승강장 내 냉난방비 절감과 소음, 먼지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중앙안전유리는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면허를 신규 취득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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