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호 12/10]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보안 컨버전시를 위한 한국-스웨덴 디지털 보안 세미나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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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주요 보안기업들이 참여한 한국-스웨덴 디지털 보안 세미나2020이 지난달 24일 코엑스 아셈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온택트 비즈니스와 디지털 뉴딜의 근간인 디지털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양국의 보안산업 및 기술의 이해,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이 세미나에서 아사아블로이코리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도어 개방 액세스 솔루션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는 스웨덴 외무부 산하 기관으로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간 무역 및 투자, 경제 분야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며 “디지털 혁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물리 보안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정보 기술의 발전은 두 영역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있다. 최근 ‘언택트’와 ‘온택트’ 흐름은 산업 구분 없이 전 영역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디지털화의 핵심인 보안 산업이 어느 때보다 조명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에서 올해 발표한 한국판 뉴딜은 새로운 보안 기술 및 서비스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이에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공동으로 한국 – 스웨덴 디지털 보안 세미나 2020을 개최하여 양국간 보안산업 이해,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신기술 이해 및 협력 가능성 논의의장을 제공하고자, Swedish security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의 초청을 받아 자동화 출입문 솔루션과 스윙자동문 신제품 SW60에 언텍스 시스템을 결합시켜 보안은 물론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SW60은 스윙자동문 구동부를 최대한 슬림하게 설계 제작된 제품으로 자동화 출입구 기능과 더불어 미관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이 세미나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스웨덴 외무부 주관 2020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 통상 포럼의 연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