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제156호]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지난 10월 16일 제13기 이사회 개최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수곤 (주)봉성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16일 제13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신규회원사 가입과 관련된 안건 토의와 올해 주요업무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수곤 (주)봉성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16일 제13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신규회원사 가입과 관련된 안건 토의와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비롯해 앞으로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수곤 회장은 "정부는 리모델링시장 활성화와 건축물에 대한 제로하우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설계 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판유리 산업계는 긍정적 시각과 함께 그에 따른 책임 또한 막중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국제적으로 친환경 상품에 복층유리가 포함됨으로서 업계의 대표적 제품인 복층유리의 무관세화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회원사 모두가 중지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체 판유리 산업인의 공동번영을 위해 제도와 규정을 보완하고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정비, 향상시켜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가스주입 단열유리 3개사 신규 인증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10월 30일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주)동광복층(대표이사 채준석), 조일유리(대표이사 고영란), 한빛복층유리(주)(대표이사 김중기) 등 3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최근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의 합격률은 33%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그 이유로 업체별 기술력 차이와 복층유리 부자재 품질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 부자재(스페이서, 코너키, 부틸, 흡습제 등)에 대한 단체표준 제정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공업체 요청 시 무상 기술 지도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순회 무료 세미나 개최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판유리 재단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전국 5개 도시에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판유리가공품 및 기타 판유리가공품에 대한 업계의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세미나는 무료로 실시되며 참석을 원하면 협회(FAX 02-3453-0550)에 참가지역, 기업명, 참가자, 메일주소, 전화번호 등록으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