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제155호] KCC, 2015년 창호, 판유리 대리점 세미나 개최
지난 10월 19~20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종합 건축자재 메이커 KCC(대표이사 정몽익)는 지난 10월 19~20일 1박 2일간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2015년 창포, 판유리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CC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창호, 판유리 대리점 사장단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KCC 이윤주 전무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 김혁 과장의’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소개’, 창호, 판유리를 담당하는 이강희 이사의 대리점 지원방안 및 VOC수렴, 3TOP TSD 신승철 부장의 설비지원제도 및 신제품 소개와 방송인 최형만을 초청 ‘You通up者’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KCC 영업본부장 이윤주 전무는 강연에서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경쟁력 확보해야 하며, 그 방안으로 고객, 자사, 경쟁사 등 3가지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분석하고, 구조, 전략, 시스템, 인재, 문화, 능력, 가치관등 7가지의 경영자원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C 창호, 판유리를 담당하는 이강희 이사는 대리점의 VOC를 수렴하여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KCC와 대리점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KCC 3TOP TSD 신승철 부장은 ‘창호, 판유리 설비 지원제도’개정안 소개에서 동반 성장 관계 지향의 대리점 지원을 위해 대리점의 선호도를 반영한 설비 지원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설비는 판유리 부문에서는 강화, 접합, 복층유리 생산 설비와 강화 전처리 설비로 자동재단기, 각면기, 천공기 등이 있으며, 창호 부문에서는 용접기 등 다양한 설비로 점차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설비 투자지원은 대리점 부담 10% 계약금, 90% KCC 대납 후 6개월 거치, 무이자 36개월 분할 납부로 대리점 초기 비용부담을 감소시키며, 보증보험 이자 지원, 설비 AS 무상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 연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밖에 KCC는 보관성이 우수하고, 취급이 간편한 고내구성 로이유리 e-GLASS HD와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방식의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 PVC와 AL의 장점을 결합시킨 복합재질 창호 하드윈, 손쉬운 조립과 시공이 가능하며 다양한 유리패턴 적용으로 품격을 높인 3연동 중문 센스도어를 소개했다.
한 편, KCC는 창호, 판유리 대리점과 이맥스 클럽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장장 세미나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KCC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사와 대리점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상생협력을 강조하며, 고품질의 창호, 판유리 공급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