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호 11/10]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제16차 이사회 및 친선 골프대회 개최
창호 분과 개설로 회원사 확대, 증가하는 수입 가공유리 완제품에 적극 대응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박병수 (주)알토지앤엠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큐로CC에서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병수 회장을 비롯해 재적이사 19명 중 14명이 참석하고 4명은 의장에게 의결권을 위임하여 성원이 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이사진에게 보고를 진행했다.
박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은 협회가 한국판유리창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회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쉽지 않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유리 및 창호업계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협회의 장기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등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스킨쉽을 통해 147개의 회원사가 200여 개로 늘어나고 업계의 권익 증진과 사업영역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구심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근 신임 부회장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유리 전문가 양성교육에 대한 결과 보고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기간 만료에 대응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 및 판유리 수입가공 완제품 대응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올해 창호분과를 개설하여 회원사가 30% 가까이 증가한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PVC창호 사용 금지를 목적으로 건축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중소 PVC 제작업체를 대변하여 방어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영세하고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위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등 향후 중장기 계획과 사회보호계층 기부활동 계획도 제시하였다.
최재원 초대 회장은 협회의 회원사 확대를 축하하며, 유리 업계의 발전을 위해 수입 판유리 가공 완제품 증가에 적극 대응해야 하며, 최근 불거지는 중소기업자간 경쟁 입찰제도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관련 업계가 합심으로 뜻을 모아 시장의 여러 가지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사업보고 이후 판유리와 창호 분과를 포함하여 36개 신규 회원사의 가입승인 절차가 이어졌으며, 친선 골프대회와 석찬과 담소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문의: 02-3453-7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