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호 3/10]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세큐라이트파트너’ 신규 회원사 조인식

6개 업체 신규 가입으로 총 91개 회원사로 확대, 본사와 회원사 간 상생 강조


 한글라스(대표이사 이용성)가 지난 2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신라스테이역삼호텔에서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신규 회원사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듀오라이트클럽 5개 업체가 새로 가입해 총 66개, 세큐라이트파트너 1개 회원사가 가입해 25개사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한글라스의 복층유리,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는 전국에 걸쳐 총 91개 회원사로 입지를 강화했다. 듀오라이트클럽 신규 회원사로는 충북 옥천에 새한유리산업(대표 조영일), 경기 고양시 (주)대은유리(대표 김준식), 전남 영광 (주)평동유리(대표 최승현), 전북 군산 (주)한국지엔피(대표 정필선), 경기 포천 제일윈(대표 차지철) 등이며, 세큐라이트파트너는 인천 서구 (주)티엔케이(대표 서유석)가 신규로 가입하였다.

 이용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글라스는 파트너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한다는 상생과 신뢰를 강조하며, 회원사는 고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16년과 2017년은 건설, 건축경기 호황으로 회원사를 비롯한 관련업계가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앞으로는 불황도 대비해 내실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글라스 유세웅 상무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로 정기 품질 평가 및 개선지도, 추천 부자재 품질 검증과 신규 부자재 개발, 공동 구매 및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지원으로 강화로 신설 및 업그레이드 컨설팅을 비롯해 생산성 업그레이드, 신제품 우선 적용, 복층유리 가속 내구성 테스트, 클레임 현장지원, 수퍼 점보 전환 지원 계획도 소개했다. 그밖에 사장단과 공장장 정기 워크샵, 우수회원사 해외 유리전시회 참관, 회원사 현장 기술교육, 클럽 브랜드 공동사용 및 홍보, 저작권 관리, 강화 등급 인증서 등 다양한 지원제도도 알렸다.
 올해 품질 중점 항목으로는 부틸양 코너 부위 관리와 로이 코팅면 확인, 공정관리 일일 점검 일지를 작성해 더욱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듀오라이트클럽은 ‘상생’이라는 한글라스 기업 이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다. 2002년 1월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세큐라이트파트너는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로 2007년부터 시작되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파트너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회원사 가입 자체가 곧 품질보증으로 인식될 만큼 업계 전반에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본사와 회원사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유리 시장의 품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전 세계 1위의 건축자재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의 한국 자회사로 지난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해 한국의 유리산업을 이끌어왔다. 1989년 ‘한글라스’를 대표 브랜드로 도입한 뒤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한글라스 전화 : 02-3706-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