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미나
-한국제품안전협회와 BIPV 안전협의회 주관으로 8월 23일 개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미나가 오는 8월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제품안전협회와 BIPV 안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확대에 따라 BIPV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안전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의무화가 확대되면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BIPV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물 밀집 지형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공공 및 민간 주택에 대한 태양광 보급이 확대되면서 건물 에너지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BIPV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건물에너지산업의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자.곽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