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4/10] 고효율 창호 대거 선보인 대전건축박람회 개최

유진창호유리, 선화유리, 성광유니텍 등 대전지역 유수업체 참가


 대전건축박람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대전지역건설자재전시회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유진창호유리산업(주)와 (주)선화유리, (주)성광유니텍, (주)토담아이디의 창호업체와 대전캐노픽스, 용신프라임, (주)알코이앤씨의 금속구조물 업체 및 에이스방화문, 삼성하우징도어 등의 방화문업체가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KCC, (주)시안, LG하우시스의 창호 및 유리대리점인 유진창호유리산업(주), (주)성광유니텍, (주)토담아이디는 대규모 부스로 이번 전시회를 빛냈다. 특히 유진창호유리산업(주)은 에너지 소비효율 제로에 성공한 (주)시안의 ACE WINDOW 신제품군을 이번 전시회에 대거 출품했다. BF-250RB, BF-130RB, PSA-195 입면분할창과 PSA?195, PSA-280 밀착형 슬라이딩창은 레일 상하부 및 좌우측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한 1등급 에너지 세이빙 효율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주)선화유리는 디자인 유리로 주목받고 있는 ‘DECO STAR’ 유리 접목 중문과 폴딩도어, 발코니창문을 이번 전시회에 출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또 영림화학(주)의 대리점으로서 230mm 이중창과 115mm 단창, 발코니전용 단창을 비롯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창 ASA 응용 프로젝트 창 등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주)성광유니텍은 대규모 전시부스를 통해 ‘윈가드’의 무인경비 시스템을 출시, 비상출동, 원격제어, 식수 및 근태관리, 화재통보, 출입통제, CCTV 등 무인서비스와 주택의 외부인 침입전 예방부터 출동까지 스마트한 방범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시큐리티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LG하우시스 대리점인 (주)토담아이디는 LG하우시스의 고효율 창호 ‘수퍼 세이브’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특히 작년 3월31일부터 국토교통부 고시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신축시 창호단열성능 1등급 수준, 밀폐성능 1등급 사용이 의무화되는 점을 관람객에게 어필해 고효율 창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증대시켰다.

 한편, 금속구조물 철물 제품을 선보인 대전캐노픽스는 다양한 캐노픽스 특허제품과 이를 응용한 스텐 및 철구조물, 주차램프, 자전거거치대, 일반구조물, 유리온실 제품을 내놓고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용신프라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려 핸드래일’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고, 삼성하우징도어와 에이스방화문은 방음과 방화, 출입관리의 편리성을 크게 강화한 고급 방화문을 비롯 현관문과 중문, 대문 시스템을 선보였다. 

 프레임 솔루션 제작 및 시공전문기업인 (주)알코이앤씨는 전체 공정률 50~60% 단축효과를 볼 수 있는 무용접 조립식 프레임을 개발했는데, 완벽한 구조계산으로 튼튼하고 견고한 제품특성이 있다. 건축, 가구, 산업 및 공업용재로서 다양한 적용범위를 갖는게 큰 특징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