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호 5/25] (주)신우건업_알루미늄 창호용 프로파일에 쉽게 결합 가능한 ‘렌치 브라켓’ 사용 증가

-미서기, Project, Turn & Tilt, 시스템 및 폴딩도어, 목창호, 루버 제작공장 공급 활발

▲C형 렌치 브라켓과 M형 렌치 브라켓

(주)신우건업(대표 임성규)이 공급하고 있는 ‘렌치 브라켓’이 미서기, Project, Turn & Tilt AL창호, 시스템도어, 폴딩도어, 목창호, 루버 제작공장 등에 공급이 활발하다.
렌치 브라켓의 손쉬운 조립성으로 최근 국내 대규모 목창호(AL+WOOD 시스템창호 제작) 공장에 투입되고 있고, 대규모 건설현장에 공급되는 시스템루버 생산 공장에도 지속적인 물량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렌치 브라켓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누구나 쉽게 결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생산 공장의 생산수량 증대에 매우 용이한 부속품으로서 제품의 일정한 품질유지가 가능하고 현장 결합 및 결합 후 수정도 가능해 사용처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너 클리핑이나 자동 절단기와 같은 설비투자가 필요 없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그리고 생산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반면 재료비, 인건비, 제작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적은 인력과 다품종 소량 생산의 알루미늄 조립공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규모 알루미늄 생산 공장 보다 더 큰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이미 범용화 돼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부분 피스와 클램핑 설비를 사용해 알루미늄을 조립해 왔다. 그러나 설비나 기술의 한계가 없어 다품종 소량 생산의 알루미늄 조립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에도 점차 렌치 브라켓의 적용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에서 렌치 브라켓은 강점을 나타낸다. 생산 공장에서 주문자의 패턴에 따라 제품을 다르게 생산할 경우, 제품이 작업(조립)설비에서 체인지 될 때마다 작업설비의 지그를 교체 및 새로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거쳐야 하지만, 렌치 브라켓을 사용할 경우 이런 작업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립 설비를 재 세팅할 때 생길 수 있는 불량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기계로 알루미늄 가공품 제작 시 제품불량이 그냥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장에서 창짝에 유리 고정틀(일명 오사이)을 끼울 때 망치로 치다 보면 그 틈이 잘 벌어지는 불량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조립 설비를 사용할 땐 소량 다품종의 AL 가공제품을 교체할 때마다 작업설비의 세팅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기술자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반해 렌치 브라켓은 조립 품질이 육안으로 확연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브라켓을 조임 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생산성을 늘리고 싶으면 작업 테이블과 사람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설비나 인력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럼으로 ㈜신우건업의 신개념 조립 브라켓 ‘렌치 브라켓’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누구나 쉽게 결합이 가능한 제품으로 생산 공장의 생산량 증대에 매우 용이한 부속품이다. 창호 등 완성제품의 일정한 품질유지가 가능하고, 현장 결합 및 결합 후 수정도 가능하다. 브라켓 단가도 저렴하게 공급된다.
신우건업은 적용 부위에 따라 C형, M형의 렌치 브라켓 제품 수십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다수의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하고 있다.

*(주)신우건업 문의 : 042-710-7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