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호 6/25] 신우테크, 6월 14일 공장 확장 이전 개업행사 개최

 판유리 가공설비 공급업체인 신우테크(사장 백신기)가 지난 6월 14일 공장 확장이전 개업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개업 행사에는 전국유리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우테크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회사는 백신기 사장은 1986년부터 판유리 가공 기계 관련업에 종사하며 풍부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업계에 판유리 가공설비를 공급해왔다. 2007년 충남 천안시 남산리에 500㎡ 남짓한 임대공장에서 회사를 설립, 만 9년 만에 천안시 동남구에 면적 7,000㎡ 규모의 자체 공장을 마련했다. 현재 이곳에서 건조로와 커튼월 관련 설비를 비롯해 트랜스퍼, 세척기, 수직 스리에칭기계 제작과 중고 수직 각면기, 양각면기, 복층유리 생산설비 등 수리 및 이전설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적재 자동 이송 시스템, Tenon사 수평 씨밍기,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주력으로 수평 강화로, 접합유리 생산설비도 수입, 공급하고 있다.

 신우테크 백신기 사장은 “앞으로 최고의 기업이 되기보단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판매한 기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이 회사는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Tenon 수평 씨밍기, 복층유리 생산라인 등 중국 판유리 가공설비 제조 회사와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품목 확대를 통한 경쟁력을 한층 갖추었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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