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호 2/10] (주)로페코 복합필름, 단열개선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극!

 
(주)로페코가 개발한 복합필름이 단열재로 인기를 끌어온 ‘뽁뽁이’이를 대체한 소비자 아이디어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율 99.7%에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투명하게 제작해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난해 12월 처음 공영홈쇼핑에 입점 후 한달여 만에 5억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일명 ‘다마거시트’로 이름붙인 이 제품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차단해 결로 및 탈색, 변색, 열차단 기능을 함으로서 창호, 유리온실, 블라인드, 비닐하우스, 파라솔, 우산, 셀터 및 기타 생활용품으로도 다양한 응용범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열필름 에어캡(뽁뽁이)등이 사용되는 창호단열에 최고 30%라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태양광 투과 반사율, 차폐개수, 가시광선투과율, 열관 및 자외선 투과율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하우징브랜드페어에도 출시되어 인기를 얻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주)로페코는 최고 수준의 분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라믹과 합성수지를 합성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1차 합성기술과 2차 분산기술이 함께 이루어지는 수직계열화된 시스템을 정착시켜 새롭게 요구되는 여러기능의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향후 각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 소재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세계 제 1의 에너지 절감 전문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windowjournal.co.kr

*(주)로페코 문의 031-97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