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호 12/25] 보수시장은 이제 “우리 손에 달렸다!”
KAGU(건축용 접착제 연합)의 건축용 보수재, 방수기밀테이프, 프라이머, 발수제, 퍼티
목창호 전문업체인 (주)태창(대표이사 김창규)이 건축용 보수재인 방수기밀 테이프, 전용 프라이머, 발수제, 퍼티 보수용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태창은 이를 위해 전국 시도별 총판을 구축하고 전문 연합체인 KAGU(건축용 접착제 연합 Korea Architecture Glue Union : 카구)를 결성했으며, 현재 전국 15개 총판점이 카구(KAGU)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활동 중이다.
‘건축용 접착제 연합’ 카구(KAGU) 결성, 새시, 도어 시공업체 등 다방면에서 활용
‘건축용 접착제 연합’ 카구(KAGU)는 시작한지 3개월만에 국내 각 지역 15개 총판점을 결성하며 건축용 보수재 시장을 들썩이고 있다.
(주)태창 김창규 대표이사는 “카구는 건축 건설에 관련된 각종 접착제 및 테이프 관련 아이템을 건축(주택)현장에서 요청하는 내용으로 개선하여 만든 (보수)제품을 현장 중심으로(현장 가까이에서) 공급하기 위해 전국 시도별 총판을 구축해 가며 공급하는 연합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1993년 창사이래 스킨도어와 수입 원목문 및 목재 제작도어를 전국에 수입 제조 유통해 왔다. 김창규 대표이사는 “주택을 짓는 분들이 주 고객이다 보니 현장의 불편한 내용들을 자주 듣게 되었고, 그 요청으로 방수기밀테이프인 ‘HIM 테이프’를 공급해 그 반응이 생각과 다르게 다방면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방수기밀테이프인 ‘HIM 테이프’가 새시나 도어시공업체 뿐만 아니라 방수나 페인트업체, 도배장판업체, 컨테이너 관련업체, 물류보관업체, 조립식 판넬업체, 조립식 주택업체, 목조주택업체, 스틸하우스, 보수업체, 인테리어업체, 철물업체, 공구업체, 캠핑카업체, 특장차제조업체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면서 시작한지 3개월이 안되어 지역 15개 총판이 생기고 카구(KAGU)라는 이름으로 전문 연합체를 구성하기까지 이르렀다.
방수기밀 ‘HIM 테이프’ 등 현장의 불편함 개선한 고효율 제품
이들 카구(KAGU) 총판 업체의 특징은 건축 관련 분야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라는 점이다. 목재문 제작 유통, 인테리어, 바닥 벽지, 바닥 단열재, 일반 단열재, 건축, 토목, 목조주택빌더, 도어수입업체, 보수업체, 새시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조 유통 시공 활동을 하며 카구(KAGU)의 아이템을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이다.
김창규 대표이사는 “건축과 건설이라는 공통된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 제품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전문적인 마인드로 시장에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구(KAGU)는 방수기밀테이프인 ‘HIM 테이프’를 시작으로 시장의 요청을 빠르게 받아들이며 아이템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까지 방수기밀테이프, 전용 프라이머, 건축용 발수제 U-fix 퍼티 등 3개월 만에 4개의 아이템을 시장에 내 놓으며 출시한 제품마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창규 대표이사는 “카구(KAGU)의 제품들은 별도의 수정이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수출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며 “현장의 불편을 개선한 고효율 제품으로 현장 친환적인 제품이고, 모두 국내 선두 접착제 및 보수업체의 정품만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든 방수, 기밀현장에 접목되는 가성비 높은 재료로 수요증가세 기록
‘HIM 테이프’는 우수한 내수 내염 내산성 및 화기에 강하고 자소성이 뛰어난 고무소제 접착제다. 끈적끈적한 점착성 물질과 고무소재로 구성된 제품이 피착면에 단단히 접착됨으로써 틈새 등을 효과적으로 메워 주고, 누수 발생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보수 전용 방수 테이프다. 주로 건축물의 지붕, 측벽, 연결부위, 이음새, 틈새, 새시, 도어 및 각종 천막의 보수, 파손 차량, 콘테이너, 조립식 주택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으로 부분 방수 후 도장이 가능한 보수 전용 방수테이프이며 바닥재 장판 교체시 바닥의 금간 부분의 보수로도 활용된다.
이 제품과 한 세트로 공급되는 방수 테이프 전용 ‘HIM 프라이머’의 경우 ‘HIM 테이프’ 시공 전후에 피착면에 충분히 뿌려줌으로써 피착제와 피착제 간의 강력한 접착을 도와준다. ‘HIM 프라이머’는 방진, 내약품성, 내마모성, 내수성, 내유성의 특성이 있는 제품이다. 만약 ‘HIM 테이프’ 시공표면에 오염물질이 많거나 고르지 못하면 전용 ‘HIM 프라이머’를 사용해 표면처리 후 시공할 수 있다.
또 다른 제품인 건축용 발수제 ‘KAGU 7000 GOLD’는 Silan이 주성분인 에멀전 타입의 수분산성 친환경 건축용 발수제로서 우수한 통기성과 침투성으로 건축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킨다.적벽돌, 외장메지, 시멘트 미장면, 노출 콘크리트, 수성 페인트면, 드라이비트, 기와, 슬라브지붕, 목재 등 건축외벽의 발수용으로 적용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특유의 물성함유량과 내구성 등으로 기존 발수제와 달리 비닐화 현상이 없고, 건축물 외벽에 한 번의 도포만으로 완벽한 방수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존 발수제 제품 시공 현장의 관례인) 두 번 도포함으로써 들어가는 장비대여료와 이에 따른 인건비가 절감되는 특징이 있다. 비닐화 현상이 없으므로 사계절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기존 발수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특징으로서 현장 관계자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Solvent Free)이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물성이 증가하여 우수한 방수효과를 나타낸다.
김창규 대표이사는 “작년 여름에 경남지역에 큰 비가 내려 지역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마침 비가 내리기 전날 ‘KAGU 7000 GOLD’ 발수제를 도포한 가옥에선 가옥 벽 표면이 발수제 도포로 인한 물방울이 맺혀 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고, 타 가옥에 비해 비 피해가 적은 것을 보고 이 제품의 우수성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카구(KAGU)의 또 다른 보수품목인 ‘유픽스 퍼티(U-FIX PUTTY)’는 보수가 필요한 곳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에폭시퍼티가 주 재질인 이 제품은 주 구성품인 레진(Resin)과 하드너(Hardener)를 1:1 혼합하여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목재, 도기 등의 모형, 성형, 씰링, 충진, 보수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레진과 하드너 혼합 후 페인트 혹은 아크릴 물감으로 사후 작업도 가능하다.
제품은 현재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고 보수하는 트렌드인 D.I.Y(Do It Yourself)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와 발맞춰 모든 품목에 접목되는 가성비 높은 재료로 수요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장중심, 소비자중심의 마케팅 펼치고, 관련 아이템 지속적으로 준비
들 제품은 현재 (주)태창이 국내 유명 접착제 업체와 손잡고 빠르게 공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개의 전국 총판점을 두고 있다. 전국 총판점의 결성체인 건축용접착제연합(KAGU 카구)이란 상호를 내걸고 현장중심, 소비자중심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저희 제품은 건축 현장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한 제품이므로 주로 시공현장위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 유명 접착제 업체와 손잡고 집중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현재 4개의 보수 아이템에서 향후 20여개의 아이템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주)태창 김창규 대표이사는 카구(KAGU)는 전국 어디서나 쉽게 카구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도별 총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총판점에서 전국 50여개의 총판점을 준비하여 건축현장과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성비 높은 제품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개선 요청을 계속 수용하여 관련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