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호 8/25] (주)항진이엔지_국내 최대 규모의 판유리 운반용기 제작

(주)항진이엔지(대표이사 김영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판유리 운반용기 전문 제작 회사이다. 이 회사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해 면적 3,300㎡ 규모의 자체 공장에 호이스트 4대를 설치하고, 프레임 재단부터 조립, 용접, 도장, 고무부착, 출하로 이어지는 판유리 운반용기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판유리 운반용기는 L자형과 대차형, 차량 탑재용 A프레임, 덤핑 컨테이너 등을 비롯한 판유리 적재 및 운반에 필요한 맞춤형 용기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판유리 가공공장의 편리성과 안전 및 실용적인 면을 모두 고려한 운반용기를 제작하고 있다.
판유리 운반용기의 하부를 강화해 적재 바닥 면에 경사각을 주고, 지지대와 각도를 90도로 유지하여 판유리 하중에 무리를 주지 않아 흔들림 없이 많은 양을 적재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L자형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많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4mm 복층유리 기준, 35조 이상을 적재할 수 있어 전국에 10,000여개를 공급하였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주)케이지아이글라스에 다수의 운반용기를 납품했다.
항진이엔지는 판유리 운반용기의 내구성 강화와 수명연장을 목적으로 특수 접착제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계열의 연질고무와 프레임의 부착 성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 회사 상호와 원하는 색상의 도장도 가능하며, 용기 회수 시에 최적의 적재와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밖에 길이 4,000mm, 높이 최대 확장 시 3,500mm 창호 전용 대형 운반용기 공급과 차량 탑재용 A프레임에 공구함을 별도로 만들어 시공 업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김영수 대표는 “안전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흔들림 없이 보다 많은 판유리 가공 제품을 적재할 수 있는 운반용기를 제작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자체 설계 개발을 통해 판유리 용반용기 관련 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받아 타사와 차별화된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항진이엔지는 판유리 포장 및 운반용기 외에도 폐유리통과 철 구조물을 비롯한 소비자가 원하는 다수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주)항진이엔지 문의 : 031-768-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