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호 6/10] (주)동주앤텍 ‘多人’ – 전국 유통체계 정비위해 ‘지사 및 대리점 모집’ 계획
건축전시회 참가 예정 및 모델 채용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ABS와 미서기도어 전문생산업체인 (주)동주앤텍(대표이사 김판봉)이 스타일리쉬 도어 ‘다인(多人)’ 브랜드의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요즘 제조시장의 핵심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의 많은 디자인 요구’를 최신 생산장비와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및 납기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인(多人)’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사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취재협조 (주)동주앤텍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91길 27 Tel 053.634.5828
시트성형부 부터 가공조립부에 이르는 원스톱 생산 활동
대구 달성 논공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동주앤텍은 ABS Sheet 성형부터 도어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 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특유의 원스톱 생산시스템으로 ABS도어 뿐만 아니라 3연동중문과 터닝도어, 목재도어, 미서기 제품에 이르기까지 시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제품을 신속 정확하게 공급한다.
이 회사 김판봉 대표는 설립 초창기부터 제작설비와 제품금형에 역점을 기울여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회사 설립 12년동안 설비와 금형을 갖추는데만 상당금액이 투자될 정도였다. 따라서 논공산업단지내 제품생산공장은 그만큼의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이 돋보이는 생산현장이다. 백여가지는 족히되는 금형과 ABS 시트판, 압진공 성형기 등의 각종 설비나 출고시점별로 판프레스 등 도어가공기에 정렬된 제품들에 입이 딱 벌어진다. ABS도어 내부 충진재인 하니컴 CNC설비까지 없는 설비가 없다.
“약 4,959㎡(약 1,500평) 규모의 생산공장 외부엔 제품을 싣기위해 트럭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제품 출고동선과 이를 고려한 원스톱 생산방침을 고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 대표는 “고객이 요구하는 납기에 맞춰 도어 완제품을 출고해야 하기 때문에 시트성형부부터 가공조립부에 이르기까지 40여명의 직원이 각 분임조별로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원스톱 생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지향적인 경영방식으로 괄목한 성장
“시판유통물량은 새벽부터 출하되는데, 제품이 십여대의 유통영업팀 트럭에 실려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전라도와 대전 중부 등지로 배송됩니다.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스타일리쉬 디자인 도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새벽부터 전 임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어업계 경력을 통틀어 25년을 훌쩍 넘긴 김 대표의 이렇게 체계적이고 고객지향적인 경영방식 덕분에 자체 브랜드 ‘다인(多人)’의 높은 시장경쟁력은 매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시장 성장세가 최고정점에 이른 연동중문과 터닝도어 제품도 소비자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급되고 있다.
최근 전국 대리점 모집 및 지사화 사업 추진
(주)동주앤텍은 고객우선주의, 고객맞춤정신,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된 ‘다인(多人)’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전시회에도 출품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또한 동시에 전국 대리점 모집 및 지사화 사업계획을 차근차근 추진 중이다. 회사를 대변하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유명 연예인도 채용할 계획이다.
“시장 선점의 길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때문에 회사를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견고히 하는 일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특히 전국 대리점이나 지사화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서 그동안 저희 회사가 위치적 지리적으로 제한되었던 전국 물류 및 유통을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구에 위치한 회사 특성때문에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수도권 등 전국영업에 한층 신속한 제품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인(多人)’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영업력을 강화하여 앞으로 (주)동주앤텍이 도어시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하게 될지에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 없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