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호 5/10] 양전하 특수코팅 미세먼지차단망 ‘그린웹’ 중국공장 사남평 대표이사

 정전기 원리를 이용한 독일 K-Systems GmbH의 브랜드 ‘그린웹’ 미세먼지(차단)방충망을 제조하는 그린웹 중국생산공장 사남평 대표이사를 지난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R+T Asia 2018 전시장에서 만났다. 특화된 독일기술과 기술제휴로 진화와 혁신을 거듭해 온 그린웹 미세먼지(차단)방충망은 현재 이 회사의 중국 강서성(망제작공장), 상해(방충망 완제품 제작공장), 심천공장(제작 및 물류)에서 대규모로 생산 공급되고 있다. 이 회사는 미세먼지(차단)방충망 외에도 지난 1922년부터 현재까지 주름방충망과 방범방충망 등을 전문 제조하고 있는 망(Mesh) 전문 제조 및 R&D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Q) 독일 R+T에 이어 상해 R+T와 그 밖의 해외 유명전시회에 적극적인 출품 배경은?
A) 각국에 소재한 ‘그린웹’ 미세먼지(차단)방충망의 지사장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세계 각국의 건축 및 창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중국내 본사 및 공장을 구심점으로 개발 본국인 독일 및 유럽 여러 국가와 호주 및 미주, 그리고 한국지사를 위시한 아시아권의 여러 지사들과 힘을 합쳐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단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입니다.
 특히 창호, 도어, 차양, 블라인드 전문박람회인 R+T는 독일 전시회의 경우 유럽시장을 보고 하는 것이고, 이번 상해 전시회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지난 독일 R+T에 이어 이번 상해에서 열린 R+T아시아에도 저희 ‘그린웹’을 지지하는 고객층이 매우 두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저희 부스를 방문해 주셔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격스럽습니다.

Q) 전시회에 출품한 ‘그린웹’ 미세먼지(차단)방충망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A) 지사 및 에이전트의 적극적인 지원 및 마케팅 차원에서 각 나라마다 개최하는 건축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부스 방문 고객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건축자재 관련업 고객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기능성 건축자재에 관심이 많은 일반 소비자 고객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부류이지만 공통적인 내용은 꽃가루나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이고, 공기가 좋지 않은 곳인 경우엔 미세먼지, 황사에 대한 것입니다. 이런 것에서부터 실내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를 강력하게 어필하면서 저희 제품의 필요성을 찾는 고객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장과 한국지사장인 김광철 대표님이 맡고 계시는 한국시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중국은 경제가 발전하고, 친환경 건축기조가 연달아 발표되면서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을 위해 미세먼지(차단)방충망처럼 기능성 건축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광철 대표가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시장도 기대가 매우 큰 시장입니다. 꽃가루나 미세먼지 때문에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그린웹’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Q) ‘그린웹’ 미세먼지(차단)방충망은 독일의 특화된 기술로 제조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 차별점은?
A) ‘그린웹’은 특화된 독일기술로 16여년간 진화와 혁신을 거듭한 고품질의 미세먼지방충망이며, 이 망이 개발되기 전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오염입자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는 망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여러 선도업체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경쟁적으로 개발돼 기존 방충망을 신속하게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린웹’은 현재 독일 본사와 기술제휴를 맺은 저희 중국 생산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양전하 특수코팅으로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신선한 공기는 실내로 유입되지만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걸러주는 솔루션 방충망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까다롭기로 이름난 ECARF(유럽알러지협회)의 항 알러지 성능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ECARF의 이 인증은 과학적인 인증절차를 거쳐 발급되는 것으로 유럽 전역과 전 세계적으로 그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저희 제품에 대해서는 모든 미세먼지나 꽃가루 입자에 대해 90% 이상을 걸러낸다는 기능을 인증받았습니다.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인체에 유해한 입자들로부터 사계절 내내 위협받고 있는 공기질 개선에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며, 다수의 기술 및 외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CARF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 엄격한 실험을 통해 최고 등급의 인증을 부여하는데 호흡기, 피부 또는 시신경 등의 알러지분야의 연구 및 국제적 인증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Q) 소비자의 사용성에 볼 때 ‘그린웹’ 미세먼지(차단)방충망의 장점은 무엇인지?
A) ‘그린웹’은 극소 미세먼지 입자까지 차단하는 (앞서 언급한) 기본적인 제품의 특징을 기반으로 하여 높은 강도와 유연성, 교체 시공성, 편리한 사용성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기성이 우수한 반면, 양전하 방식의 특수코팅으로 외부 빗물까지 차단하므로 중국이나 한국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미세먼지 때문에 문을 열어 놓지 못해 공기순환이 어렵고, 습기가 집안에 가득 차게 되는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 뜨거운 햇빛에도 강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또 햇빛에 의한 자외선 차단효과까지 있어 일반 가정의 필수품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의 경우, 김광철 대표(지사장)님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그린웹’의 기능성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지사 개설 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나 건축현장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평면과 주름형 미세망 형태로 생산 공급되고 있으며, 특유의 소재적 제품특성인 높은 강도 및 유연성이나 기존 방충망의 교체 용이성, 간편한 시공성 등으로 취급업체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귀사의 연혁과 미세먼지(차단)방충망 외 다른 제품의 개발 현황 및 신제품 개발은?
A) 저희 회사는 1922년부터 현재까지 주름방충망과 방범방충망, 차양막, 미세방충망 등을 전문 제조하고 있고, 이번 전시회에도 모두 출품했습니다. 특히 미세방충망은 독일업체와 협업해 기술을 공유하고 있고 중국공장에서 제품제조가 이뤄지고 있는데, 현재 투과율이 더욱 좋고 세균도 막는 등 기능성 중심의 방충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름방충망과 평면방충망 제조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 모두 선진국가인 독일의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증한 시험성적서와 특허, 각종 테스트 결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름방충망의 경우엔 한국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주로 폴딩도어, 썬룸, 현관 등과 같은 높이와 길이가 큰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바라 방식으로 원하는 위치까지 열고 닫을 때 효과적입니다. 이밖에도 설치 및 시공이 편리하고 간편한 탈착식 방충망이나 방범기능성을 높인 방범방충망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래를 보며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전시회에는 전세계 고객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더욱 알차고 좋은 제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windowjournal.co.kr

*그린웹 한국지사 문의 전화 : 010-6858-6168(김광철 대표)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61-3(신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