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호 5/25]<(주)부경산업>“수요시장의 눈 돌릴만한 PSA 195 라면~” 경쟁력 충분!
난립된 시장상황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수
(주)부경산업(대표이사 이호준)은 지난달 개최된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 (주)시안이 개발한 PSA 195 밀착형 슬라이딩창호를 선보여 큰 효과를 보았다. 공인된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찾는 일반 소비자에게 PSA 195의 단열, 기밀 1등급 성능이 돋보였던 것이다.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극대화한 밀착형 슬라이딩창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라서 (주)부경산업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PSA 195를 회사성장의 전략제품으로 선정
(주)부경산업 역시 (주)시안 PSA 195의 6개 거점 대리점 중 한 업체이다. 남다른 제작 기술력을 갖추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차별화된 창호 제작 노하우를 펼치고 있다. 오랜만에 참가한 지난 광주경향하우징페어의 전시부스에서는 전원주택을 짓고 싶은 일반 소비자에서부터 건축주, 설계사무소, 건축현장관계자, 자재업체 등 여러 부류의 관람객과 맞닥뜨리며 PSA 195에 대한 열띤 상담을 펼쳤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폴딩도어, 중문, 주름방충망, 현관문 등의 제품도 출품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 두세대의 전원주택을 짓는 소비자에서부터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건설업체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과 상담을 했습니다. PSA 195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고, 전시회 이후 현재까지 상담수주된 물량위주로 제작공장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호준 대표는 PSA 195를 회사성장의 전략제품으로 삼고 있다. 그는 “지금처럼 시장이 난립된 상황에서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합니다.”라며 “광주광역시만해도 창호 제작 유통업체가 정말 많습니다. 한정된 시장에서 과다한 업체가 일반화된 제품으로 가격경쟁을 하다보니 하루하루 버티기가 정말 힘든 현실입니다. 특색있는 제품이 없기 때문인데, 하지만 수요시장의 눈을 돌릴만한 우수한 제품이라면 경쟁상황이 달라집니다.”라고 PSA 195를 전략상품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는 자기 집을 짓기 위해 직접 자재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이왕이면 좋은 창호, 좋은 자재로 집을 짓고자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건축업계 분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저단가인 기존 제품은 아예 식상하다는 게 대다수 고객의 반응이었습니다. 제품을 보는 시장의 눈이 달라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죠. ”
이호준 대표가 “이제 고효율 고등급 창호시장이 열린 것”이라고 확신할 정도로 고급창호시장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런 관심도를 반영하듯이 제품이 출시된 초창기에 비해 PSA 195의 반응은 정말 폭발적입니다.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및 품질개선,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광고 등으로 고급창호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시스템창호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3년전 개발된 PSA 195는 (주)부경산업과 같은 거점대리점을 통해 제작 시공상의 수정과정을 거치며 고급창호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사와 대리점간의 긴밀한 파트너쉽이 이루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이호준 대표는 “제작이나 시공상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본사에 의견을 제시하고, 본사에선 빠른 피드백으로 대리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기존공장 인근에 2천여평의 신공장 준공, 회사성장의 또 다른 초석 다져
(주)부경산업은 2011년 (주)시안 대리점을 개설했다. 3년전부터 나온 PSA 195 제품을 시작으로 이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 유통하는 거점대리점으로 선정돼 고품질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작팀 인원은 총 13명. 모두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엔지니어들이어서 제품 수급에 아무런 어려움 없이 대응하고 있다. 제작설비로는 래핑기와 용접기, 절단기 등 PVC 창호 제작을 위한 전 라인을 최신설비로 보유했다.
“얼마전에 출시된 PSA 195 입면분할창, ASA 제품까지 완벽한 제작품질을 위해 4 포인트 라인 등의 고품질의 생산설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호준 대표는 “창호 제작에서 만큼은 한치의 오차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여명의 전 직원이 호흡을 맞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전 직원의 단합이 무엇보다 가치있는 회사의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한화L&C의 대리점을 병행하고 있는 (주)부경산업은 대기업 브랜드 제품으로 회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최근에는 인근 2천여평의 부지에 폴딩도어 및 연동도어 제작공장을 마련해 회사 성장의 또 다른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자재를 선택하는 시대에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성 제품을 확보하여 시장 선점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이호준 대표는 향후 창문이나 도어 모두 완성창호 및 완성도어 형태로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공급요구를 충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회사 인지도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현재 제품 제작과 유통을 주로하고 있는 데서 한걸음 더 나가 앞으로 자체 시공팀을 육성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
*(주)부경산업 : T.062-955-7662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대로 39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