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5/25] 제47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동아전람이 주관한 홈&리빙페어와 동시개최, 유입 관람객 대폭 늘어

47MBC건축박람회가 5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다. 업체별로 최근 개발한 신제품과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주력품목이 대거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는 킨텍스 제1전시장의 메인홀 전체에서 동아전람이 주관한 동아 홈& 리빙페어 등과 동시 개최함으로써 유입 관람객이 크게 늘어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지겐시스템창호는 열관류율 0.871 기밀성 1등급의 고하중용 T/S 시스템창호를 출시했다. 씨앤월은 무빙도어와 주름방충망, 부림테크는 자동문과 자동중문 주름방충망을, 더파라는 3연동도어 및 터닝도어와 하드웨어를 전시했다.

현대자동문, 산업용 및 150박스 자동문과 3연동 자동중문 출품

현대자동문(대표 성하섭)은 올해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신제품 산업용 1톤 자동문과 150박스 자동문, 3연동 자동중문을 MBC건축박람회에 출품했다. 산업용 1톤 자동문의 경우, 특허 받은 관절기술과 강철소재를 사용해 파손이나 이탈이 없어 주차장문, 중량물, 공장 판넬용 문으로 최적이다. 기존 대비 5배 이상의 강력한 힘을 가진 모터로 품질이 우수하며, 기존 스피드도어, 오버헤드도어 비해 3분의 1의 가격 경쟁력도 지니고 있다
또 기존 200mm의 자동문 박스를 150mm로 줄여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한 ‘150 박스 자동문을 출품했다. 시원한 개방감 연출과 절곡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이 제품은 박스 프레임 높이를 줄인 만큼 유리면적이 넓어져 디자인 효과와 개방감으로 시인성이 훨씬 개선됐다. 또 스테인리스 비용 등 원가절감효과와 모터플리를 금속재질로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재질보다 내구성과 소음문제를 크게 개선시켰다.
이들 제품외에도 현대자동문의 3연동 중문 제품은 하부레일 없이 상부레일로 지지하고 개폐하는 부분에 대해 특허를 획득한 자동 및 수동중문으로 인기세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하부 레일이 없는 구조로 안전성을 높인 현대자동문만의 특허기술로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이 문턱에 걸림 없이 안전한 활동을 보장한다. 또한, 상부 행거레일 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작동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칼라와 철망유리, 인테리어 유리를 선택 적용하였고, 도어의 개폐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씨앤월, 공간활용이 우수한 무빙도어와 기능성 주름방충망
씨앤월(대표이사 정창보)은 폴딩도어용 주름방충망과 무빙도어를 출품했다. 주름방충망은 1개당 높이 3m, 넓이 5m까지 늘어나 최대 15m의 공간에 시공이 가능하다. 바람이 부는 곳에는 양개형으로 양쪽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시공하면 주름 때문에 망이탈을 예방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리점 및 지사를 모집 중인 이 회사는 프레임 도어가 하나씩 따로 움직이는 무빙도어와 슬림형 여닫이 도어를 이번 전시회에 동시 선보여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무빙도어의 경우는 각 패널이 따로 움직여서 공간 활용이 뛰어나 폴딩도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파주 문발공장에서 직접 생산, 시공, A/S까지 유통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중이며, 일산 김포 파주지역 입주아파트의 공동구매 진행으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겐시스템창호(), 열관류율 0.871 기밀성 1등급의 T/S 시스템창호
지겐시스템창호()(대표이사 이명희)는 최근 열관류율 0.871과 기밀성 1등급의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고하중용 T/S(Tilt & Sliding) 시스템창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레임 두께 85mm5Chamber의 다격실 밀페구조, 삼중유리를 적용함으로서 단열성능을 극대화했다. 최대 지지하중은 250kg으로 고강도 PVC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아연도금 강철보강재를 삽입해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특수 설계된 Extention으로 강화마루와의 연결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에 전량 투입된 이 제품은 이미 에너지 고효율성의 패시브 하우스를 비롯해 고급주택, 팬션, 고급빌라 테라스 및 아파트 베란다, 타운하우스, 목조주택 및 전원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많은 시공실적을 보유했다


부림테크, 올해 전략제품인 자동문과 자동중문, 주름방충망
부림테크(대표이사 방호근)는 작년 하반기에 출시하여 올해 전략제품으로 적극 홍보중인 자동문과 자동중문을 출품했다. 올해 초부터 각종 건축전시회에 잇따라 출시 중인 자동문과 자동중문은 그동안에도 계속적으로 테스트를 쉬지 않았으며, 사용성에 만족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 우수한 기능성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개폐력 60만회 이상의 사이클을 가볍게 통과하고 탁월한 내구성을 입증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자동문 부품기술을 실내용 3연동도어에도 자연스럽게 적용한 자동중문으로 출시함으로써 더욱 만족스러운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부림테크는 또 자체 개발제품인 폴딩도어를 출품했으며, 폴딩도어에 적용되는 주름방충망을 전시했다. 폴딩도어용 주름방충망의 경우, 높이 3m, 최대길이 8m까지 한번에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고 오픈방식으로 개방성이 우수하다.


더파라, 3연동 및 스윙도어, 스틸중문과 하드웨어
혁신적인 도어하드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더파라(대표 김용갑)생활의 편리함을 메인 컨셉트로 한 3연동 중문, 스윙중문, 슬림3연동, 스틸중문 및 관련 하드웨어를 출시했다
도어의 조립과 설치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관련 제품과 부속품, 도어하드웨어 등 특허 수 십건을 보유한 이 회사는 전문개발업체로서 관련업체의 기술지원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슬림 3연동도어와 이지경첩 및 고급형 힌지, 도어클로저 등의 각종 부속품 그리고 안전경첩과 힌지가 부착된 스틸도어, 터닝도어 및 관련 부속품을 일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선화미창, 칸막이 용도의 자바라, PVC 홀딩도어
선화미창(대표 임명복)은 칸막이가 필요한 모든 곳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자바라 ‘PVC 홀딩도어를 전시했다. 자바라가 주름지게 펼쳐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전면 일자로 펼쳐지는 이 PVC 홀딩도어는 한층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복잡하고 넓은 공간을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기 쉬워 이번 전시회에서도 대리점 개설상담을 활발하게 펼쳐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칸막이가 필요한 모든 곳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서 이미 오픈마켓을 통해 식당홀 사무실의 칸막이, 주방 씽크대 칸막이, 병원 칸막이, 다용도실, 화장실, 학교 및 창고, 공장칸막이 등의 용도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어려운 경기에 가성비 좋은 틈새상품으로 구비하고 싶은 업자의 대리점 문의 및 상담이 활발하게 펼쳐졌다고 밝혔다.


여미지, 시스템도어와 중문 시리즈 
여미지 브랜드의 시스템도어와 중문을 선보인 하이시스템도어(대표 이상만)는 망입, 단조, UV인쇄의 각종 디자인과 안전필름접합, 크리스탈, 베벨드 등의 다양한 중문으로 관람객을 유치했다. 특히 모던한 인테리어와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하이슬림도어 50바와 30(필름레핑), 40, 18(불소도장) 연동중문과 슬림슬라이딩도어, 스윙폴딩도어, 시스템도어의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 설계는 타 업체와 다른 차별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닐시스템도어, 순수국내 기술로 개발된 시스템도어 전 품목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시스템도어를 전문 공급하는 다닐시스템도어는 그동안 특허기술로 개발된 시스템도어 전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이 회사는 방화문 업계를 선도하는 성우스타게이트를 자회사로 하여 1988년부터 현재까지 쌓아온 현관단열도어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고성능의 고기밀구조인 시스템도어를 비롯해 스윙도어, 슬림슬라이딩도어 등이 그 제품이다
75mm글라스전용도어, 100mm도어는 대표적인 개발제품으로 최대 두께의 아존(AZON) 구조 프로파일에 모든 부위를 친환경 단열 발포제로 꼼꼼하게 채워 빈 공간의 공기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문틀과 문짝 세 부분이 서로 교차하여 밀착됨으로써 냉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3중 가스켓 설계를 채택해 성능을 더욱 높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