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호 2/10] 2017년 플라스틱 새시바 생산량 사상 최대치 기록

2017년 유리 생산량 최고수치인 158만톤, 역대 최고의 호황

 2017년도 플라스틱 새시바 생산량이 사상 최대규모인 261,787톤을 기록했다. 이는 2016254,959톤 대비 2.68%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17년 유리 생산량도 역사상 최고수치인 158만톤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호황기를 겪은 한해였다
 작년 플라스틱, 셔터 블라인드, 목재창호, 철강재창호, 알루미늄창호의 총 수출, 수입중량이 2016년 대비 각각 28.04%, 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판유리 안전유리 복층유리 유리거울의 경우엔 2017년 총 수출금액이 2016년 대비 8.9% 감소한 241.095천불을, 총 수입금액도 1.19% 감소한 665,499천불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입중량은 25.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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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 플라스틱 새시바 생산량 전년대비 2.7% 증가
알루미늄 새시바 생산업계도 분주
, 생산량 증가 확신
 통계청이 지난달 말에 발표한 2017년도 플라스틱 새시바 생산량은 261,787톤으로 2016254,959톤 대비 2.7%가 증가한 수치다. 역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플라스틱 새시바의 생생산량은 지난해에 대규모 특판시장인 아파트 건설현장의 준공물량이 56만여 세대에 이른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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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C 새시바 생산량은 지난 2013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년 생산량은 상반기에 이미 제작년 동기물량을 뛰어넘는 생산량을 기록해 지금까지의 생산실적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를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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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따라 알루미늄 새시 및 커튼월의 생산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계에 따르면 알루미늄 새시 압출량만 따로 집계하기 어려워 전체 생산량을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매년 약 17천억원 시장규모에서 움직이는 알루미늄 새시바 생산업계의 지난해 생산활동이 매우 분주했던 것을 체감했고, 업체 별 전체 생산 물량 중 산업용, 공업용을 제외한 건축용 바의 생산 비중이 약 30에서 40~50%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아 전체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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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 창호제품 수출중량 28.04% 증가, 수출금액 18.96% 증가
창호제품 수입중량과 금액은 각각 4.7%, -3.97%
증가
 이런 가운데, 2017년 플라스틱, 셔터 블라인드, 목재창호, 철강재창호, 알루미늄창호의 총 수출, 수입중량이 2016년 대비 각각 28.04%, 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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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각 분야별로 자료를 살펴보면, 플라스틱 창호(창틀포함)는 수출/수입중량이 14%/-14% 증가했다. 또한 셔터 블라인드는 수출/수입중량이 16%/-9% 증가했다. 목재창문(창문틀포함)은 수출/수입중량이 36.72%/2.24% 증가했으며, 목재 문(문틀포함)은 수출/수입중량이 62.66%/4.82% 증가했다. 철강재 창호(창틀포함)는 수출/수입중량이 64.7%/11.62% 증가했으며, 알루미늄 창호(창틀포함)도 수출/수입중량이 21.91%/5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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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플라스틱 창호(창틀포함)2016년 대비 수출중량이 14% 증가하고 수입중량은 14% 감소했다. 수출비중은 영국이 86.6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수입비중은 중국이 전체 물량의 74.85%를 차지하고, 미국(7.11%), 호주(5.11%), 독일(3.2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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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터 블라인드는 2016년 대비 수출중량이 16% 증가하고 수입중량이 9% 감소했다. 대만과 필리핀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호주 인도 미얀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중량은 전체물량의 90.98%가 중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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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 창문과 창문틀은 2016년 대비 수출중량이 36.72% 증가하고 수입중량이 2.24%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가로는 카자흐스탄(88.77%)이었고, 주요 수입국가로는 중국(71.12%)이었다. 미국에서의 수입이 전년대비 56% 증가하였다. 수출보다는 수입비중이 큰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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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문 문틀 및 문지방은 2016년 대비 수출중량이 62.66% 크게 감소하였고, 수입중량은 4.82% 소폭 증가하였다. 주요 수출국가로는 카자흐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이며, 주요 수입국가로는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이다. 중국으로부터 수입중량이 21.18% 감소한 반면 인도네시아의 수입중량이 29.32% 증가하며 인도네시아가 수입1위 국가가 되었다. 몽골의 수출이 급등한 반면, 카자흐스탄과 필리핀의 수출이 급감했다. 수출보다는 수입 비중이 월등히 높은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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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재 창호(문틀포함)2016년 대비 수출 수입중량이 64.7%, 11.62% 증가하였다. 수출중량은 캐나다가 2,490%의 증가를 보이며 수출중량의 47.11%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은 21.25%, 필리핀은 7.25% 증가하며 수출증가를 견인했으며, 수입중량은 중국이 19.42% 증가하며 전체 수입중량의 73.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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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제 창호(창호틀 포함)2016년 대비 수출 수입중량이 21.91%, 57.4% 증가하였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으로 전체 수출중량의 48.71%를 차지하고, 캐나다 일본 순이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입중량의 45.17%를 차지하고, 베트남(34.36%)순이다. 특히 베트남은 전년대비 451.36% 수입중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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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 유리 생산량은 158만톤, 역대 최고치 기록
판유리, 안전유리, 복층유리, 유리거울 수출물량 13.01% 감소, 수입중량 25.93%
증가
 유리제품의 생산량도 역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한글라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유리 생산량은 158만톤으로 역대 최고의 나타냈고, PVC 창호 프로파일을 제작 시공업체가 구하지 못해 품귀현상까지 빚은 것처럼 유리제품 또한 시공업체가 가공업체를 구하지 못할 정도로 가공업체에 일감이 몰려들어 연일 풀 생산캐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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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IMF시기였던 1998년 이후의 국내 유리 생산량이 70만톤이었던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2008년 리먼사태 당시 127만톤과 2012, 2013년의 건설경기 침체 당시 125만톤에 비해서도 약 25%가량 성장한 매우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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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관세청이 발표한 판유리 안전유리 복층유리 유리거울의 2017년 총 수출금액이 2016년 대비 8.9% 감소한 241.095천불을, 총 수입금액도 1.19% 감소한 665,499천불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입중량은 25.93%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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