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호 3/10] 2017 경향하우징페어 2월 22일~26일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본지는 이번 전시회 주요 참가 업체 및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본지는 이번 전시회 주요 참가 업체 및 제품을 시리즈로 연속 게재한다.

(주)현대자동문 연동 중문 전용 자동문 출시로 차별화
상부 레일 방식, 소음 적고 부드러운 개폐성능과 안전성 돋보여
 국내 자동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현대자동문(대표이사 성하섭)이 자동문 관련 업계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고, 신제품 출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문은 이번 전시회에서 3연동 중문 전용 자동문을 소개하며 전시기간 중 부스에는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이 제품은 상부 행거레일 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작동이 특징이다. 하부 레일(문턱)이 없는 구조로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걸림 없이 안전한 활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다양한 칼라와 철망유리, 인테리어 유리를 선택 적용하였고, 도어의 개폐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현대자동문의 20년 노하우와 경험이 집약된 제품으로 믿음을 더했다. 자동문의 부속품은 장시간 사용 시 열을 받지 않고 강력한 힘으로 최적의 구동이 가능한 DC모터와 Micro Process를 내장하여 안전성과 정확한 기능을 유지, 자가진단 기능으로 시스템을 진단하고 정전 시 설정 값 유지 기능의 컨트롤러, 소음 최소화 및 도어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롤러 사용으로 믿음을 더했다. 여기에 우수한 디자인의 센서, 스위치와 간편한 시공성도 돋보인다. 현대자동문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150만회 개폐시험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의 생산체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 공급하고 있다. 현대자동문 관계자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 생산을 통해 자동문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자동문 신제품 출시와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3연동 자동문은 기존 유통되고 있는 타사 3연동 자동문 대비 20%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해 수동 도어에서 자동문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자동문의 ‘3연동 슬라이딩 자동문’은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지적재산권 보호를 받는 제품이다.
*현대자동문 문의전화 : 02-711-8869

(주)용진유리, 세라믹 인쇄유리 ‘CERAMIX’ 선보여
디지털 프린팅 설비로 맞춤형 내외장용 유리 공급

 (주)용진유리(대표이사 김종화)는 디지털 프린팅 설비를 통해 세라믹 잉크를 사용한 인쇄유리 ‘CERAMIX’를 선보였다. 용진유리에서 가동 중인 세라믹 디지털 프린팅 설비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유리 전시회에서는 수년전부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스라엘 Dip tech 설비로 내외장용 유리의 기능과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다. 판유리 양면에 동일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 출력은 물론 우수한 내구성과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평 방식의 디지털화된 프린팅 방식으로 기존 실크 스크린 인쇄방식과 비교해 디자인에 따라 필요한 제판이 필요 없다. 칼라 도수와 상관없이 세라믹 잉크의 수만큼 칼라디자인을 출력할 수 있고, 후 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 출력과 강화 가공이 가능하여 건축용 내, 외장재로 적용범위가 넓고,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이 없고, 내구성과 선명한 색상, 디지털 이미지 파일만으로 자동 인쇄 및 독특한 디자인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CERAMIX’ 최대 사이즈는 4,000X2,800mm, 두께 3~19mm로 세라믹 인쇄, 강화, 접합유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신속한 납기가 가능하다.
 ‘CERAMIX’는 공항, 터미널, 지하철역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난간, 파티션, 가구, 인물, 조형물, 샤워부스, 강화도어, 폴딩도어, 간판, 커튼월, 차폐율을 요구하는 장소 등 내외장용으로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용진유리 문의전화 : 02-988-1523

예림지엠에스, 로이 및 반사유리, 자정유리, 백유리, 박판유리 등 특수유리 전시
 수입유리와 가공설비 공급업체인 (주)예림지엠에스(대표이사 김진구)는 NSG, 필킹톤 로이유리와 반사유리, 자정유리, 저철분 백유리, 투명 전도체 코팅유리, 박판유리 등 특수유리를 소개했다. 낮은 열관류율의 로이유리, 로이유리 기능에 반사기능을 동시에 실현한 6가지 색상의 반사유리, 깨끗한 시야확보가 가능한 자정유리와 고투명 백유리, 전기저항 및 헤이즈율 조절이 가능한 투명 전도체유리까지 특수유리 전문 공급업체 명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예림지엠에스에서 공급하는 기능성 코팅유리는 대부분 하드 코팅으로 강화, 접합, 곡유리 등 가공성 용이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중국 North Glass 수평 강화로와 이탈리아 인터막 판유리 자동재단기를 비롯해 접합유리용 필름과 특수유리 제품을 공급하며 철저한 사후관리가 장점으로 손꼽힌다.
*예림지엠에스 문의전화 : (02)548-0222


차밍글라스텍, 사틴, 무늬유리 등 인테리어 유리 소개
 차밍글라스텍(대표이사 김광열)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틴, 무늬유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유리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70여종의 사틴, 무늬유리 등을 상시 보유하며, 최대 사이즈는 1,800×2,400mm로 원판 및 재단 판매한다.
 또한, 최대사이즈 2,000X3,000mm EVA필름 사용 인테리어 접합유리 생산설비 2단로를 설치하고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접합유리 생산에 나섰다. 인테리어 접합유리는 판유리 위에 EVA필름과 소재, 다시 EVA필름, 판유리 순으로 배치한 후 진공가열로 내에 투입, 온도를 90~150℃로 높여 소재를 판유리 사이에 접합시키는 방식이다. 이 설비를 통해 천, 생화, 실사, 패블릭 등 패턴이 가미된 다양한 소재의 인테리어 접합유리를 생산 할 수 있다.
 차밍글라스텍은 다양한 인테리어 유리와 연동 도어용 유리 전문 공급 업체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차밍글라스텍 문의전화 : (031)355-8206

(주)지앤티, 화학에칭유리, Ag glass 국내 생산
 (주)지앤티(대표이사 백상화)는 화학에칭유리 전문 생산업체다. 화학 에칭유리는 사틴, Ag glass로 그동안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용 유리 전반에 걸쳐 사용되어 왔으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제품군이다. 지앤티는 화학적 에칭 제조에 대해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에칭유리는 현재 전자칠판, 게임기,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 네비게이션, 의료 및 산업용 측정, 군사용 장비, 버스, 지하철 전광판, 광고판, 유리칠판, 인테리어 마감재, 샤워부스, 시선차단 창문용 유리 등 광범위하다. 최대 사이즈는 1,200×2,400mm, 두께 5, 8mm로 생산이 가능하다. www.glassjournal.co.kr
*(주)지앤티 문의전화 : (031)958-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