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호 8/10] AI · 빅데이터가 세금신고? IT기술과 협력하는 세무업무의 역풍이 분다
– 능숙한 세무사 VS 디지털 기술 : 단순 기장업무 벗어나 토탈 세무 서비스 제공할 것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은 이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경제성장의 가치는 이제 도로 위 수많은 자율주행차가 각각 인공지능 기술과 6G통신 기반 슈퍼컴퓨터가 되어 세상을 바꿀 정보를 모으는 5차 산업혁명으로 바뀌는 추세다.
전문분야인 세무업무도 예외는 아니다.
IT기술은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한 회계처리 입력이나 업종별 재무회계분석 등 기초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고 또한 안전한 거래를 위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의 눈으로 해당 업종의 사업현장을 직접 보고 만드는 재무회계 분석보고서 등의 가치는 단순한 숫자 계산을 뛰어 넘는 세법 시각이 필요하기에 전문 세무사가 필요하다. 또한 정치의 흐름과 변화를 읽고 각종 제도를 통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에게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하여 안전한 기업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무업무의 우선이라 하겠다.
8월 법인세 중간예납도 그러하다.
IT 디지털 신기술이 확장되고 있는 지금, 기술과 협력하여 업종에 맞는 정확한 세금 데이터는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고 경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 8월 법인세 중간예납은 세금신고 및 납부를 넘어 상반기 경영지표를 분석하고 남은 하반기를 예측하여 목표까지 설정할 수 있기에 단순 세금신고를 넘어선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IT 디지털 신기술을 정확히 알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과 많은 기업의 경영을 담당해온 능숙한 세무사의 조합은 ‘변화를 선도’하는 세무사의 가장 큰 역할이라 할 수 있겠다.
토탈 세무 서비스의 로드맵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세무사와 함께 해야 할까?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의뢰하는 기업에 대한 경영 분석 능력, 해당 업종에 대한 경험 그리고 매월, 분기별, 매년마다 지치지 않고 “기업의 경영을 함께 고민하는 진정성”에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속 경영이 가능하고 세무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과 함께 성장이 가능하다.
최근 세금환급 또는 세무 업무를 도와주는 다양한 앱서비스가 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분석한 세금은 데이터로 추출된 결과물 일 뿐, 세법을 파고드는 경영 윤리의 해석을 비켜간다. 옳고 그름을 넘어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공정한 경영 분석을 제안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기업가, 세무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오와이에스(OYS) 경영컨설팅 오연실 대표세무사는 “업종별 특성을 파악하여 최적화된 부가세와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등 세금 절감 방법과 사업 분야별 다양한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종합경영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연실 대표세무사는 매출은 좋은데 적자가 나는 기업과 매년 높아야 할 기업의 순이익이 제자리일 때는 전반적인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금 OYS경영컨설팅과 논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OYS경영컨설팅 문의 : 031-992-7090 /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 10로 133번길 127 디원시티 1차 5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