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호 12/25] KCC 창호, 국내 브랜드 및 품질 대회 1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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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PI, KS-WEI, KS-QEI 등 공신력 있는 대회서 창호 부문 1위 석권
– 일반 소비자, 업계 전문가 직접 조사하여 1위 제품 선정

건축자재 시장의 고급화 바람이 창호 분야에서도 거세지고 있다. 방음·단열 같은 성능은 물론 디자인 등 외관 면에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다양해지며 창호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깐깐해졌다. 이런 가운데 KCC창호가 국내 유수의 브랜드 및 산업 품질 대회를 휩쓸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Korean Standard Well-being Environment Index),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Quality Excellence Index) 등에서 창호 부문 1위를 석권한 것.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소비자의 구매 이용 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영향력과 가치 정도를 측정한다. KS-WEI와 KS-QE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각각 제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와 품질 우수성 및 만족도를 평가한다.
각 대회들은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지수로 평가 받는다. KCC창호는 올해 열린 세 대회 모두 1위를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일반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모두에게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CC창호는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단열성, 내풍압성, 수밀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KEITI(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표지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제품 전 과정에서의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했다.
KCC창호 제품으로는 발코니 창호인 ‘프라임’을 비롯해 풍압대별 창짝 차별화 선택 적용이 가능한 발코니 확장형 이중창 ‘프라임 이중창’, 단열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AL+PVC 복합창호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아파트 외관 차별화에 대한 니즈 및 강화된 에너지법규에 대응하기 위하여 패시브 하우스 창호인 ‘CBF24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S(Parallel&Sliding) 타입의 다중 챔버 및 다중 기밀 구조로 단열과 기밀 성능을 극대화한 알루미늄 캡(AL CAP)+PVC 복합 재질 창호다. 건물 안쪽으로는 단열성이 좋은 PVC 재질을, 바깥쪽으로는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미려한 외관을 구현한다. 특히 환기창 상부 비노출 가스 압축식 댐퍼(Damper)로 인해 창짝이 부드럽게 닫히며, 4면 밀착형 특수 기능성 하드웨어를 적용하여 방범 확보 및 야간 환기 기능까지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단창임에도 열관류율에 있어 이중창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AL CAP+PVC 복합 창호 중 국내 최초로 패시브 인증인 ‘KR-제로에너지창호’ Z1 등급인증(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IPAZEB)을 취득했다.
KCC 관계자는 “KCC창호가 업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공신력 있는 세 대회 모두 1위를 석권함으로써 국내 대표 창호 브랜드로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