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호 9/10] (주)코윈_평레일 구조 중문 (원슬라이딩, 투슬라이딩) 본격 출시
출입시 편의성 극대화, 제작 및 직접시공의 편리성까지 갖춰
(주)코윈(대표이사 최현철)이 ㈜우신SSD(대표이사 박민교)와 공동으로 평레일 구조의 원슬라이딩 및 투슬라이딩 중문을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부 평레일 구조로서 문턱이 없어 출입시 편리성과 제작 및 직접시공의 편리성을 높여 시공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허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벨트를 써서 눌러주는 위아래를 조절하는 롤러 타입에 벨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나오는 롤러 구조를 갖춘 점이다. 그리고 평레일 타입이면서 매립식이 아니라 얹히는 타입 (비매립식)이며, 타설을 안하고 그냥 평면 위에다 시공하면 마루 높이하고 같은 9mm에 딱 맞아(레일높이와 동일) 떨어진다. 특히 벨트만 끼우는 방식외에는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으며 시공성, 제작성능이 간편하고, 직접시공이 원칙이다. 하부평레일 구조인 신제품은 기존 단이 있는 레일구조에 먼지나 이물질 등의 잔여물의 유입을 방지하는 레일 시스템에 대한 원천특허를 획득했다.
코윈은 최근에 필드 테스트 개념으로 서울 방이동의 200세대를 골드 색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건설사 스펙작업 중에 있다. 다음 현장으로 안양에 아파트 현장 200세대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코윈 최현철 대표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붙박이장, 워드룸, 알파룸 위주의 현장, 작은 오피스텔 룸을 두 개로 사용하고 싶은 현장, 중간문을 필요로 하는 것과 레일이 없었으면 하는 도어 니즈 등의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현철 대표는 해외판매 조달공사 전문가로서 국민은행 부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자동문, 팩킹자동문, 블라인드 자동문 3가지 시리도 선봬
코윈은 이 신제품에 이어 폴딩도어 자동문, 팩킹 자동문, 블라인드 자동문 3가지 시리즈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도 모두 하부 평레일 구조가 적용되는데, 먼지와 결로수 유입을 최소화하고 이후 잔여물에 대한 청소가 용이하여 청결한 상태 유지가 가능한 제품이 공통된 특징이다. 따라서 영유아 시설, 관공서, 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창호나 중문, 출입문 등에 적용될 수 있다.
평레일 슬라이딩 교실 출입문의 경우, 문을 열 때 힘이 들지 않는 부하절감기능(KS기준부합), 손끼임 방지기능 및 비접촉 충전방식, 회전 댐퍼 적용으로 강제 닫힘으로 한 AS요소 배제, 문턱없는 구조로 어린이시설, 장애인시설에 적합, 행거타입의 도어처짐현상 해결 등의 특징을 갖췄다.
팩킹 자동문의 경우는 하부 평레일 구조를 사용하여 문턱이 사라져 출입시 발걸림현상 해결, 완전히 팩킹되는 자동문, 자동문 모듈사용으로 개폐의 자유로움, 차단막 부착으로 열릴시에는 바닥의 공간을 막아주고 닫힐시에는 문틈을 막아주는 등의 우수한 특성이 있다. 이 자동문은 전면부가 창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상가 및 아파트 출입문과 학교, 관공서, 건설사, 상업시설 등에 적용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코윈이 특허보유한 제품이며, 2년전에 특허출원해 1년 전 특허등록 및 개발을 진행했다.
FDD시스템로 미세먼지 막는 창호개발 ‘주목’
한편, ㈜우신SSD는 미세먼지방어시스템의 창호제품인 FDD시스템(Fine Dust Defence)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손잡이를 통해 창문 개폐시 창틀과 밀착하여 창과 틀사이의 공간을 줄여 미세먼지의 유입을 방지하는 특허제품이다.
이 창호제품은 좌우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진행하므로 한쪽 방향이 먼저 접지가 시작되더라도 끝까지 연동이 가능한 다관절이 포함된 밀착방식의 하드웨어를 적용한 점이 큰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창문 개폐시 먼지 날림의 원인인 모헤어를 제거하고 밀착성능이 우수하고 복원력이 좋은 EPDM가스켓 재질을 활용했으며, 손잡이를 통한 창문 개폐시 걸쇠가 잠금장치에 걸려 밀착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EMI STSTEM WINDOW, IoT창호, 미세먼지차단창호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