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호 11/25] 유한회사 창문나라 ‘신축형 풍지판’ 개발
– “외풍차단(단열 및 방음성능), 창짝 이탈 방지, 스토퍼 기능을 하나로”
– 피스 3개로 누구나 간단 조립, 특허획득
유한회사 창문나라(대표 한승헌)가 외풍차단 및 창짝 이탈방지, 스토퍼 기능을 하나로 함축한 ‘신축형 풍지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축형 풍지판이 결합된 미서기문’으로 특허를 획득, 최근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창호의 상·하부에 2개씩 각각 피스 3개만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편리한 시공성으로 창호의 틈새바람을 잡아 단열성능과 기밀 및 방음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창호시공업자와 일반소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한승헌 대표는 “슬라이딩 창호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실정상 슬라이딩 창짝과 창틀 사이에 틈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이 틈을 통해 외부의 공기가 내부로 유입하여 실내의 단열성능을 떨어뜨린다”며 “특히 슬라이딩 창호의 닫힘시 양 창짝이 중첩되는 수직프레임 측면에는 여전히 틈이 존재하여 기밀성에 한계가 있는 점을 발견하여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신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대표는 이어 “외부의 충격이나 돌풍과 같은 자연 현상으로 인해 창짝이 이탈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창문의 스토퍼 기능까지 수행한다”고 말했다.
이 ‘신축형 풍지판’은 창문의 상·하부에 각각 설치·시공(풍지판 2개가 1세트)되는데, 상부에 설치되는 풍지판이 윗 문틀에 밀착시켜 밀어 올려지면, 상부 풍지판이 압축됨과 함께 미서기 문짝이 들려져 밀착되고, 동시에 하부에 설치되는 풍지판이 하부 걸림턱 및 돌기부에 창문을 밀착시켜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킴으로서 창문의 상하좌우 틈새를 완벽하게 막아 외풍차단 및 단열성능, 방음성능, 창짝 이탈방지, 스토퍼 기능을 수행한다.
게다가 상부, 하부에 각각 피스 3개만으로 조립이 가능해 누구나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 한대표는 “창호업자는 풍지판이 미리 부착된 미서기 문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 또한 간단시공이 가능하다”며 “유리교체, 청소, 수리, 기타 필요에 의해 미서기 문짝을 문틀에서 분리하고자 할 경우에도 풍지판을 미서기 문짝에서 뗄 필요없이 미서기 문짝 시공순서의 역순으로 미서기 문짝을 문틀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다”고 시공성 및 사용성에 대한 장점을 덧붙였다.
한편, 전남 해남에 위치한 유한회사 창문나라는 KCC, 재현하늘창의 PVC 창호와 PNS AL 대리점으로서 대규모의 창호 및 도어, 유리, 폴리카보네이트 및 렉산과 창호 부자재 유통으로 지역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한대표는 창세트, 문세트에 대한 KS인증 및 시·가공 능력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노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신축형 풍지판’은 독자적인 R&D 기술개발 능력을 강화한 결과물이며, 창호의 기능성과 시공성, 사용성을 극대화한 이 제품으로 더욱 큰 시장 확장성이 기대된다.
* (유)창문나라 문의 전화 : 061-534-2233 / 전남 해남읍 고산로 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