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호 9/25] ㈜에스씨테크, 링크 하우스(LINK HOUSE) 폭 265mm PVC 이중창 문틀 전시장에서 첫 선, 이중창 문틀의 고질적인 단점 해결한 새로운 제품설계 ‘제안’

수직배수 물흐름 설계로 바람, 태풍잦은 해안가에 최적
추락방지 리브구조로 방충망 및 창짝 탈선 없애

창호전문업체인 링크하우스 ㈜에스씨테크(대표이사 장시철)가 지난 2017년 특허 및 디자인등록한 폭 265mm PVC 이중창 문틀이 이번 MBC건축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특유의 구조로 바람 태풍이 잦은 해안가와 벌레가 많은 지역건물, 단열 및 기밀이 요구되는 건축물, 이탈방지 설계로 고층 건축물에 적합한 설계로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창틀 외부 레일에 물구멍인 우수로를 없애 물구멍을 통한 바람, 미세먼지 및 벌레의 침입을 막을 수 있고, 기밀성과 단열성도 우수하다. 물구멍을 통한 기존의 문제점을 창틀 내부로 물흐름을 둔 수직배수로 개선해 겨울에도 물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창틀에도 벌레침입 방지턱을 만들어 창틀과 방충망 후레임 사이의 틈에서 들어오는 벌레, 모기 등의 침입을 더욱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방충망 리브의 용도로도 적용되는 이 방지턱에 사방 모헤어를 삽입한 방충망 후레임을 적용하면 사방에서 들어오는 바람 및 벌레가 절대 실내로 들어올 수 없게 개발되었다.

게다가 창틀 외부에 형성한 추락방지 리브는 태풍 및 풍압에 의한 휨성으로 방충망 후레임이나 창짝이 탈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건물 외장공사시 파벽 등 창틀을 부득이하게 감싸야 하는 현장에서도 창틀을 감싸도 이 BF의 기능에 전혀 이상이 없도록 개발하여 외부용 창에 최적합성을 나타낸다.

창틀 레일 깊이는 30mm로, 상부 휠링피스(방풍재) 등으로 창짝 설치시 걸림치수가 적어 삽입이 어려웠던 부분을, 걸림치수를 여유롭게 둠으로써 창짝 삽입 등에 유리하고, 이로서 걸림치수가 커져 창짝을 더욱 단단하게 붙잡아 줌으로써 창짝의 탈선 및 이탈현상을 없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출시되는 문짝 SF-115G, SF-115B를 혼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어떤 브랜드의 창짝제품이든 상관없이 문틀(BF)로 적용할 수 있다. 문틀의 두께는 최근 건축물의 단열강화로 벽체 두께가 넓어짐을 감안하여 폭 265mm의 광폭으로 개발하였다.

㈜에스씨테크 장시철 대표이사는 “이 제품은 창문에 추락방지턱을 두어 창짝이나 방충망 후레임의 탈선을 막아 강한 바람이 부는 해안가 건물창과 슬라이딩 창으로서 고층건물에 적합한 설계구조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창틀 내부로 물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물구멍이 없음으로 이를 통해 들어오는 바람, 벌레,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막을 수 있고, 창짝 걸림치수를 높인 리브구조를 채택하여 단열 및 기밀성이 높아졌다“고 제품의 특징점을 요약하여 설명했다.

2017년에 특허 및 디자인등록된 이 제품은 현재까지 단독 및 다세대 주택, 전원주택 시공업체를 주요 거래처로 둔 창호제작 및 시공업체의 입소문을 통해 건축현장에 공급되었다. 특히 해안가 이중창문틀의 고질적인 단점을 해결함으로서 바람이나 태풍이 잦은 해안가 지역과 산간 전원주택지를 중심으로 활발히 시공되었다.

 

장 대표는 “건설업체는 기존 창호 협력업체에서 창틀자재만 구매, 생산하여 시공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에 힘입어서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전국대리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함으로써 건설사 및 시공사, 설계사무소의 영향력 있는 스펙자재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에스씨테크 문의 전화 (031)322-5613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9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