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호 6/25] KCC 바닥재 창호 광고, 5월의 우수 광고 선정

한국광고총연합회 선정, 가족간의 신뢰 통한 소비자 공감 이끌어

 KCC(대표 정몽익)TV 광고 엄마가 골랐어(바닥재)아들이 골랐어(창호)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뽑은 이달의 광고’ 5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두 편의 광고는 KCC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건자재인 PVC 바닥재와 창호 제품에 대한 광고로, 가장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담아낸 엄마가 골랐어라는 카피와, 부모님을 걱정하는 자식들의 마음을 담담하게 이끌어낸 아들이 골랐어라는 카피는 이 두 편의 광고가 지향하는 가족애를 잘 표현해 냈다는 평이다
 광고 전편을 흐르는 음악 또한 이 두 편의 광고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코드다. 두 광고 모두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김광석의 노래를 여성 포크송 듀오 제이레빗이 부르는 배경음악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배경음악을 쓰는 방식은 두 광고가 각 광고의 특징에 맞게 다르게 쓰였다. 바닥재편에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발랄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랄랄라 라라라라~’라는 허밍음을 사용했고, 창호편에서는 찬바람을 막아주는제품의 특징과 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담아내기 위해 가사를 그대로 들려주어 광고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도록 하였다.
 ‘이달의 광고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광고상으로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를 대상으로 우수광고를 선정하게 되며, 이렇게 선정된 광고들은 연말에 열리는 가장 권위 있는 광고대상인 대한민국광고대상후보자격을 얻게 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국내 유일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상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5월의 우수광고 선정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광고를 통해 바닥재, 창호가 단순히 인테리어 건축 자재의 일부가 아닌 사람과 가족을 먼저 생각한 인간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KCC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이번 선정에 주효한 것이라고 말하며 좋은 먹거리를 고르듯 생활의 기반이 되는 좋은 건축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라는 인식이 많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