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호 10/10] 서울종합유리_판유리 및 거울 가공 50년 2대째 가업 이어가
다품종 유리 원판 재단, 면취, 홀 가공 및 스리에칭유리 생산
경기도 수원시 위치한 서울종합유리(대표 이재균)는 고품질의 판유리와 거울 가공업을 50년 가까이 2대에 걸쳐 이어가고 있는 회사다. 반세기 오랜 역사와 함께 이곳에서 유리 가공 기술을 배운 전문 인력도 많아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서울종합유리는 현재 매교동에 800㎡ 규모의 공장에서 판유리와 거울 재단부터 면취, 홀 가공과 스리에칭유리 생산하고 있다. 또 칼라유리와 망입유리, 무늬유리 등 다양한 특수유리 제품도 공급 중이다. 다양한 특수유리를 두께별로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적재 랙 30개에 나눠서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 적재 랙은 고유번호와 전후 이동 스위치를 통해 신속하게 적재된 유리를 찾을 수 있고, 공간 활용도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또 신속하고 정밀한 판유리 절단 가공을 목적으로 자동 재단기도 설치했다. 판유리 자동 재단기는 두께 3~19mm, 최대사이즈 2,700×3,600mm까지 오차범위는 ±0.15mm, 분당 150M 속도로 정밀 재단이 가능하다. 재단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간단한 작업지시 입력만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선 및 이형유리 재단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회사 이재균 대표는 업계 간 신뢰를 중시하며 소량 및 급 발주 물량도 신속하게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재균 대표는 다수의 관련 업계 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종합유리 문의 : 031-233-7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