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호 9/25] 동양판유리_복층유리와 창호 제작 및 시공까지 완성창 공급

아르곤 가스 주입 복층 및 삼중유리 생산, 신속한 납기에 중점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동양판유리(대표 이용훈)는 복층유리와 창호 제작 및 시공까지 완성창 공급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면적 1,650㎡ 규모의 공장에서 아이지스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PVC 창호 제작용 사상기, 용접기, 45도 양면절단기, 홀 개공기, 커팅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검사,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자동 생산 설비다. 판유리 두께 자동 조절과 저소음, 고속 건조의 에어나이프 방식으로 신속한 세척건조가 가능하며,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는 판유리 크기와 두께 자동인식 프로그램에 의한 다양한 압력 분사로 안정적인 가스 주입과 빠른 생산 속도가 특징이다. 삼중 복층유리 제작 및 간봉 사이 두면 가스 주입과 오토씰링로봇을 통해 고품질 복층유리의 대량 생산이 기대된다.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로부터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과 복층유리 KS도 획득했다.
이 회사 이용훈 대표는 “고품질의 복층유리와 PVC 창호 제작에 따른 완성창 공급 및 시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며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수원과 화성 및 용인 등 인근 지역의 영업력 강화와 신속 정확한 납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판유리는 지난 1997년 소규모 공업사를 시작으로 판유리 도소매와 시공 및 제조까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2016년 공장을 신축하고, 17년 KCC 판유리 대리점과 창호 가공설비를 신증설하며, 경희아이비샤시 PVC 창호대리점도 계약했다. 또 삼인이엔지로부터 적재 랙을 도입해 다품종의 특수유리를 효율적으로 상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층유리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이탈리아 VETROMAC의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자동 재단기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600×4,000mm, 두께 2~19mm까지 분당 180m의 속도로 재단이 가능하며, 오차는 ±0.2mm다. 직선과 이형 재단이 가능하며, 로이유리의 코팅막 제거에 필요한 에지 그라인딩을 탑재하고 있다.

*동양판유리 문의 : 010-3712-9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