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호 2/25] 영동강화유리, 영동창호복층유리 경기도 안양시 공장 확장

판유리와 거울 가공, 강화유리, 복층유리 및 창호 제작 완성창 공급

경기도 안양시 영동강화유리가 공장을 확장했다. 이 회사에서 가동 중인 수평 강화로(가운데)와 복층유리 생산라인(우측)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영동강화유리와 별도회사인 영동창호복층유리가 현재 공장 옆 부지를 추가 매입하고 확장에 나섰다. 이 회사는 만안구 시내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유동이 많은데다 사방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차지점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조건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에 눈에 띄는 입간판도 설치해 직간접적인 광고 효과를 비롯해 공장 확장을 통해 판유리와 창호 가공제품의 생산 및 신속한 납기도 기대된다.
영동강화유리는 판유리와 거울 면취 가공부터 강화유리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영동창호복층유리는 복층유리와 PVC 창호 제작에 따른 완성창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제조면적 3,000㎡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 수평 강화로와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스리 에칭기 등 판유리 가공설비를 가지고 있다. 또 KCC와 시안의 창호 대리점을 개설하고, 용접기와 사상기, 45도 양면절단기, 커팅기 등의 PVC 창호 제작 설비도 가동 중이다.
강화유리의 최대 사이즈는 2,440×3,600mm, 두께 3~19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고,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유리 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판프레스 압착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영동강화유리 문의 : 031-466-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