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호 6/10] 한글라스 국내 최초 비강화 더블 로이유리 SKN154 출시

– SKN154 열처리 없이 SKN154II와 동일한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 구현
– 복층유리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제품의 현장 납품 시간 단축

최근 들어 건축물에 적용되는 창호의 단열 규정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중, 소규모 상가에서도 열관류율이 낮은 고성능의 더블 로이유리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글라스는 이러한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국내 최초 비강화로 사용 가능한 더블 로이유리 SKN154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더블 로이유리 SKN154II는 반드시 열처리를 통한 반강화 가공을 해야만 단열성능 발현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신규로 개발한 SKN154 제품은 열처리 없이 SKN154II와 동일한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 및 차폐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따라서 기존 더블 로이유리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다. 비강화로 사용 가능한 제품의 장점은 열처리로 인한 강화 공정의 생략이 가능하여 더블 로이유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복층유리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현장 납품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더블 로이유리 제품들은 제품 가공 시 필수인 강화 공정으로 인하여 복층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가공처가 한정적 이었는데 새로 나온 SKN154 제품은 모든 복층 가공 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제품의 수급을 한층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였다.
한글라스는 점차 확대되는 고성능의 더블 로이유리 시장에서 강화 공정으로 인한 납기 지연 불만과 제작처의 제한에 따른 시장 불만을 해결하고자 비강화 전용 제품인 SKN154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SKN154는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국내에서 검증 받아 여러 관공서에 납품된 SKN154II의 성능과 동일하고, 사용 용도에 맞게 강화용과 비강화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시장의 확대는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온 회사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하였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협업하며 상생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글라스 문의 : 02-550-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