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호 11/25] (주)봉성유리 한글라스 세큐라이트 파트너 최우수 대리점 선정
Glaston사 수평 강화유리 생산설비 통해 소프트 로이 강화 신속 공급
(주)봉성유리(대표이사 이수곤)가 지난 10월 17일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개최된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사장단 워크샵에서 세큐라이트 파트너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됐다.
한글라스는 매년 회원사 현장 품질평가와 코팅유리 원판 사용량 및 협조도 등을 통해 우수 대리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봉성유리는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Glaston사 RC350 모델의 수평 강화로를 설치 가동 중이다. 이 설비를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00X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와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 이동규 상무는 “더블 및 트리플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고, 스캐너를 별도로 장착해 판유리 부분별 열 분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강화유리의 고품질을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성유리는 그밖에 전처리 설비로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이도면취기, 양각면기,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창호 가공에 필요한 설비 일체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봉성유리는 지난 1970년 대구 중구 동성로 3가에서 작은 유리 소매점으로 출발했다. 83년 대봉동에 건물 300평 사옥을 신축하고, 92년 경북 경산시에 진공거울 공장을 준공하며 성장했다. 99년 대구 침산동에서 한글라스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법인 전환했고, 2001년 주주회사로 전북 무주군에 (주)대한거울을 설립, KS L 2406 은거울 생산에 나섰다. 03년 복층유리 생산에 참여하며 KS 표시인증과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로 가입했고, 전문건설업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에도 등록했다. 08년 KS 표시 강화 및 배강도 유리 인증을 획득하고, 13년에는 윈체 창호 대리점에 등록과 Bystronic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자동 재단기 설치 및 가스 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도 획득했다. 15년 Glaston 수평 강화로를 교체 설치하고, 지난해에는 대구 북구 노원동에 건물 8,000㎡의 대규모 사옥을 신축, 통합 이전했다.
특히, 2008부터 연속으로 한글라스 올해의 우수 대리점상을 비롯해 다수의 품질 관련 우수상을 수상해오다 올해 강화 부문 세큐라이트 파트너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되었다.
*(주)봉성유리 전화 : 053-34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