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호 6/10] 대창유리, 노후 아파트 창호 교체용 ‘복층유리’ 공급
– 가스 주입, 이형 및 소형 사이즈 복층유리 생산에 최적화
– 하반기 ‘창호+복층유리’ 완성창 원스톱 공장 확장 계획
복층유리 전문 생산업체인 대창유리(대표이사 김유대)가 최근 LH 노후 아파트 창호 교체가 증가하며, 여기에 들어가는 복층유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여간 다품종 및 소형 사이즈와 이형 복층유리에 최적화된 차별화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특히, 까다로운 주문에 밤샘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납기를 준수하며,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갔다.
대창유리는 충북 음성에 제조면적 13,000㎡, 건물 2,000㎡ 규모의 공장에서 아이지스사 복층유리 생산라인 2기를 가동 중이다. 판유리 세척부터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주입과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이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된 풀 라인이다.
복층유리 최대 사이즈는 1호기 2,400×3,300mm, 2호기 1,800×2,400mm로 가스 자동 주입과 이형 및 삼중유리, 스텝 복층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이 회사 김유대 대표는 “노후 아파트 창호 교체는 동호수와 유형 및 크기에 따라 복층유리 사이즈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 까다롭다”며 “당사는 대량생산을 비롯해 다품종과 이형 및 소형 복층유리 생산도 전문화된 노하우로 신속 정확한 납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창유리는 현재 공장 인근 부지를 매입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 창호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프레임과 복층유리까지 완성창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대창유리 문의 전화 : 043-88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