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호 10/25] 태원유리, 특수유리 100여종 상시 보유, 두께별 원판 및 재단 판매

태원유리(대표 남종현)는 특수유리 전문 공급업체로 두께별로 100여종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부터 수입유리 공급에 나서 저철분 백유리를 비롯해 무늬유리, 철망유리, 칼라거울, 사틴 등 다양한 특수유리 제품을 공급 중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공장은 면적 2,500㎡, 건물 1,000㎡ 규모로 원판 판매는 물론,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통해 낱장 재단 판매도 가능하다. 따라서 태원유리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태원유리의 장점은 고급화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춰 인테리어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발 빠르게 찾아 보유하여 원판을 비롯해 낱장 재단 판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있다.
이 회사 남택진 실장은 “수입유리 유통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특수유리 제품을 보유하고 변화하는 인테리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특수유리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패턴의 유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핑크 반사경과 다크 및 골드브론즈 엔틱경, 엠보싱 패턴유리 야명주 등 눈길
특수 거울 제품도 눈길이 간다. 핑크 반사경은 두께 6mm로 최대 사이즈는 2,400X3,000mm이며, 다크 엔틱경과 골드브론즈 엔틱경은 두께 5mm로 최대 사이즈 1,800X2,400mm 원판 및 낱장 재단 판매가 가능하다. 3종 모두 인테리어용으로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엠보싱 패턴 효과를 구현한 인테리어 유리인 ‘야명주’는 백유리로 두께는 8mm로 공급된다. 최대 사이즈는 2,000X3,300mm로 원판 및 재단 판매가 가능하며, 올록볼록한 엠보싱 효과로 유리 앞면과 뒷면의 모양이 각각 특색이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눈부심 방지 칠판 판서용 백유리 ‘옥사’, 반투명 색유리 ‘다크글라스’ 인기
칠판 판서용으로 백유리 ‘옥사’제품은 눈부심 방지 효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두께 5mm, 최대사이즈 1,830X3,300mm로 관련 제품 중 최대 규격이다. 보드용 마커 펜 사용 시 지울 때 얼룩이 남지 않고, 유리 특성 상 분필 가루가 날리지 않아 친환경 및 반영구적이다. 또한, 인테리어 유리로 손색이 없어 적용범위가 넓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판서가 가능하고 눈부심 방지 효과가 있어 학교와 학원을 비롯해 일반 가정과 사무실 및 회의실 등에 화이트보드를 대체할 수 있어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투명 색유리 ‘다크글라스’ 제품도 인기다. 이 제품은 현재 사용되는 브론즈, 블루 등 색유리 일종으로 블랙 색상 계열의 반투명 판유리 제품이다. 두께 5mm, 2,400X3,000mm로 공급되며, 8mm, 10mm, 12mm는 2,400X3,600mm까지 다양하다. 이 제품은 색유리로 고급스러운 효과 연출이 가능하고, 면취, 강화 등 제2차 가공성도 용이해 외장은 물론, 파티션이나 테이블 용도로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태원유리 문의 전화 : 031-576-0010  /  http://www.taewongla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