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호 7/25] (주)태광안전유리, 두께 6mm, 8mm, 10mm 방화유리창 공급

전처리 화학 강화 통해 갑종 1시간 비차열 방화유리 생산

강화, 접합, 복층유리 등 판유리 종합 가공 회사인 (주)태광안전유리(대표이사 이준우)가 두께 6mm, 8mm, 10mm 갑종 1시간용 방화유리 인증서를 보유하고 공급에 나섰다. 태광안전유리는 올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두께 10mm 프레임과 유리 일체형으로 최대 사이즈 1,000X2,200mm(유리 900X1,100mm) 비차열 갑종 1시간용 방화유리창 테스트에 성공했다. 따라서 기존 6mm와 8mm 시험성적서 획득에 이어 10mm까지 고품질의 방화유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품질의 방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방화유리 생산용 전문 설비인 화학 강화로를 설치했다. 플로트 판유리를 사용해 비차열 1시간 이상의 방화유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딥핑 방식의 화학 강화 전처리와 풀 컨벡션 타입의 수평 강화로에 투입하여 고압의 압축공기를 분사하여 초 내열 결정화 유리를 생산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졌다.
태광안전유리 이준우 대표이사는 “방화유리창은 건물 화재 시 인명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제품으로 프레임과 유리를 비롯해 부자재까지 방화 성능을 제대로 갖춘 제품만을 공급해야한다”며 “방화유리는 일반 수평 강화로만으로는 생산이 불가능해 전문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회사의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방식과 품질을 자신하며, 제품 테스트 및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평택과 인천에 대규모 판유리 종합가공 공장 운영
지속적인 판유리 가공설비 신증설로 차별화
태광안전유리는 경기도 평택과 인천에 대규모 판유리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
평택 본점은 면적 13,200㎡(4,000평), 공장 4개동 규모의 판유리 종합 가공공장으로 이곳에 최대 사이즈 3,000X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한 중국 MST사 수평 강화로와 1,200X2,400mm까지 생산이 가능한 화학 강화로를 가동 중이다. 또한,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제1차 예열로를 비롯해 오토클레이브 본압로 등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설비도 가동 중이다. 전처리용 가공설비로는 시밍기와 양각면기 L라인, 세척기, 천공기, 오토벤딩기 등 전처리 가공설비 일체를 설치했다. 따라서 강화, 접합, 복층유리 가공제품과 방화유리를 공급할 수 있는 종합 가공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또 인천지점은 5,300㎡ 규모의 건물 2개동을 신축, 이전했다. 이곳에는 글라스톤사 수평 강화로와 전처리용 가공설비 일체와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2호기도 증설하며 지속적인 설비투자도 단행했다. 따라서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오픈한 경기도 평택 본점 공장과 새롭게 신축한 인천 지점을 연계해 수평 및 화학 강화유리를 비롯해 복층유리, 접합유리, 방화유리 등 종합 판유리 가공태세를 구축했다.그 동안 공장 확장 및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을 생산, 공급해온 이 회사는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최우선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준우 대표이사는 “평택 공장에 강화, 접합, 복층, 방화유리로 이어지는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인천 공장 이전과 대대적인 설비 증설로 두 곳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수한 입지조건 속에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판유리 가공설비를 투자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최우선으로 성장세를 이룬 이 회사의 사세 확장에 관련 업계는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주)태광안전유리 평택본점 : 031-682-6282
*(주)태광안전유리 인천지점 : 032-572-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