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호 7/25] (주)대성유리창호, 충북 음성에 별도법인 (주)대성복층유리 설립
가스주입 및 BIPV 복층유리, 52mm 삼중유리 등 고기능성 제품 생산 주력
유리, 창호 공사업체인 (주)대성유리창호(대표이사 유선재)가 충북 음성에 별도법인 (주)대성복층유리를 설립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제조 면적 5,000㎡, 건물 1,320㎡ 규모의 공장에 아이지스사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과 이탈리아 보테로사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은 세척건조부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 주입,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까지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된 풀 라인이다.
세척건조 파트는 판유리 두께 자동 조절과 저소음, 고속 건조의 에어나이프 방식으로 신속한 세척건조가 가능하며,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는 판유리 크기와 두께 자동인식 프로그램에 의한 다양한 압력 분사로 안정적인 가스 주입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삼중유리 제작 및 간봉 사이 두면 가스 충전이 가능하며, 오토씰링로봇을 통해 고품질 복층유리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에 BIPV용 복층유리와 알루이엔씨의 52mm 삼중유리 특허 및 기술이전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기능성 제품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단열법규 강화에 따른 소프트 로이유리를 비롯한 단열간봉, 가스주입, 삼중유리 등 고기능성 복층유리를 주력 생산품으로 신속한 공급태세도 갖추었다는 평가다. 유리와 창호 관련 공사 업을 해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이 회사 유선재 대표이사는 고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나서며 효율적인 제품 생산에 따른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갖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주)대성복층유리 문의 전화 : 043-883-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