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5/25] CSG 남방유리, 중국내 커튼월 및 건축분야 마켓쉐어 약 30% 차지
강화 후 코팅하는 선강화 후코팅 방식 채택, 외관 영상이 매우 우수하고 품질이 뛰어나
중국 CSG 남방유리는 중국 최대의 유리제조업체로서 1984년에 설립하여 이미 10년 전부터 트리플 로이유리를 상용화했다. 주요 개발이력을 보면, 1997년 중국 최초로 싱글실버유리를 생산했다. 이어 1998년에는 더블 실버 로이유리를, 2008년에는 트리플 실버 로이유리를 생산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재무 및 A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CSG그룹은 중국 5대 코팅유리인 Low Iron Solor Glass, Fine Glass, Float & Architectutral Glass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용 유리 가공공장의 경우, 중국 동관(Dongguan), 톈진(Tianjin), 청두(Chengdu), 우장(Wujiang), 시엔닝(Xianning)의 5개지역에 각각 약 10만평 규모, 총 50만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CSG 남방유리가 중국내 커튼월, 건축분야(중국내 고급건물 시장)에서 차지하는 마켓쉐어는 약 30%로 중국내 인테리어 부문 1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외 중국내 유리업체의 마켓쉐어가 9.7%, 8.7%, 7.2%, 4.1%인 것으로 보면 매우 우월한 시장규모인 것을 알 수 있다.
연매출은 1조5천억원 규모로 직원수만 10,000여명에 이른다. 생산설비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원판유리 생산 11라인, 코팅 12라인, 복층유리 생산 42라인, 강화유리 생산 32라인, 에나멜 생산 10라인, 접합유리 생산 10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트리플로이유리만 월 375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 최대 사이즈는 절단, 가공 3,000(W)*12,000(L)mm다. IGCC인증과 BSI유럽인증 등을 보유, 전세계 국가의 유명 건축물에 적용되었다. 생산 및 납기는 일반 복층유리의 경우 55일 이내에 80% 납기를 준수하고 있다.
생산공정은 원판유리 코팅, 면취, 강화 후 코팅을 거쳐 출고되므로 유리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커튼월에 최적화된 생산환경을 나타내며, 싱글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가 주요 생산 품목이다. 자체 가공까지 모두 원스톱 처리한다.
CSG 남방유리는 좋은 품질의 영상을 위해서 강화 후 코팅을 하는 선강화 후코팅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외관 영상이 매우 우수하고 품질이 뛰어나다. 우수한 영상의 유리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강화로 내 안정적인 온도분포가 필수적이다. 로이코팅은 열선 반사기능을 가지므로 선강화 후코팅 방식은 선코팅 후강화 방식에 비해서 Roller wave, over bow 등을 최소화시키기에 유리하다. 이들 제품의 품질기준은 ASTM, EM 기준에 맞춰 관리된다.
CSG 남방유리의 저반사 코팅유리는 우수한 품질수준을 자랑한다. 저반사 코팅유리, 일명 투명도 증가유리의 주요기능은 유리표면의 반사광을 줄이거나 없애고, 가시광선의 투과율을 높이는 것에 있다. 유리표면에 저반사 코팅을 하게 되면 관찰자가 저반사유리를 통해 사물을 볼 때 반사광에 의한 시야방해나 영상의의 겹침현상을 줄임으로 보다 정확한 사물관찰이 가능해진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이 회사 한국사업본부 조규현 본부장은 “기존 로이 코팅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 생산치수에 상관없이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며, 시공 이후에도 동일한 투명도가 유지돼 전시장과 박물관 등의 용도로 많이 쓰이며, 중국 CCTV가 저반사 코팅유리가 적용된 대표사례이다”고 밝혔다.
CSG 남방유리의 국내 적용 사례는 수원 광교 CJ 글로벌 R&C센터, 부산 해운대 LCT, 여의도 파크윈, 송도 중앙공원 호텔, 하남 스타필드, 고양 삼성 쇼핑몰, 궁평동 오피스 빌딩, 현대 오토 천안 트레이닝 센터 등 유명한 건축물에 우수한 시공실적을 나타냈다.
해외의 경우엔 캐나다 밴쿠버하우스, 미얀마 아마라호텔 등이며, 특히 80층 이상의 고층빌딩인 선전평안타워, 천진117타워, 광주서타워, UAE 프린세스타워 등의 시공현장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유럽 등의 대표 건축물에 시공되었다. 한국사업본부는 국내 시장의 마케팅과 우리나라 주변국의 콘텍 포인트로 활약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
*한국사업본부 : T. 070-5104-9992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8(샤르망 오피스텔 10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