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호 5/25]<(주)정암안전유리>대한민국 대표 방화유리 선도 기업!

이온치환 비차열 방화유리 생산, AGC 유럽산 차열 방화유리 가공 판매, 독일 쇼트 비차열 방화유리 가공대리점 계약 체결


 건축 및 산업용 기능성 특수유리 가공 전문 회사인 부산광역시 (주)정암안전유리(대표이사 손치호)와 경남 밀양시에 있는 별도법인 (주)정암G&W(대표이사 손홍희)가 방화유리 가공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정암안전유리와 정암G&W는 비차열 및 차열 방화유리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회사다. 비차열 방화유리(Pyrochem)는 플로트 판유리를 재단, CNC 면취, 세척 건조한 후 화학 강화로에 딥핑하여 판유리 표면에 있는 나트륨 이온을 칼륨 이온으로 치환시킨 후 풀 컨벡션 방식의 수평 강화로에 투입, 고압의 압축공기를 분사하여 초 내열 결정화 유리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60분용 8mm, 8mm칼라, 10mm, 12mm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차열 방화유리(PYROBEL)는 AGC(아사히글라스)유럽과 독점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원판을 수입, 절단가공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특수 방화용 레진을 삽입한 적층, 접합구조로 60분, 90분, 120분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화구조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쇼트사와 비차열 방화유리(Pyran S) 가공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쇼트 비차열 방화유리는 60분, 90분 성능을 모두 충족시키며, 두께 6mm와 8mm 판매에 나섰다.
 쇼트 비차열 방화유리의 특징은 재질이 붕규산유리(Borosilicate Glass)로 점도가 높고 유동성이 낮기 때문에 90분을 초과하는 더긴 내화시간을 얻을 수 있다. 일반 투명유리에 비해 밀도가 적어 비중이 10%정도 가벼우며, 표면이 깨끗하고 투명해 투과율이 높다. 또한, 용융점이 높고 열팽창 계수가 낮아 방화성능이 우수하며, 유리가 30분 이상 자체지지하기 때문에 대형 창과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프레임 구조가 가능하다.

진짜 단판 방화유리의 판별 기준?
 국내에는 그동안 짝퉁 방화유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본지도 수차례 기획 보도를 하며 개선의 시급함을 알렸다.
 정암안전유리는 진짜 단판 방화유리의 판별 기준을 밝혔다.
 첫 번째로 표면응력이 180~220Mpa 이상 이어야 한다. 두 번째로 전면적의 표면응력 차이가 5%범위 이내 이어야 한다. 세 번째로 파쇄시험을 하여 50×50mm 사각 틀 안에 파편의 수가 180~200개 이상 나와야 한다. 네 번째로 에지부위는 코너를 포함한 전 구간에 펜슬에지가공(환면취 가공)이 되어 있어야 한다.(코너부위는∠10R정도가 적당) 마지막으로 7000파스칼 이상의 풍압으로 강화할 수 있는 풀 컨벡션 타입의 강화로에서 생산되어야 한다. 

 한편, 방화유리는 건축법 상 갑종 1시간 이상, 을종은 30분 이상 화재 시 불속에서 견디도록 규정하고 있다. 화염의 확산을 막고 견디는 차염 성능의 비차열 방화유리와 이 성능은 기본으로 불과 열의 전달까지 막아 판유리 이면의 온도 상승까지 막아주는 차열 방화유리로 나뉜다. 방화유리는 화재를 지연시켜 인명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만을 사용 목적과 용도에 맞게 공급해야한다. www.glassjournal.co.kr

*(주)정암안전유리(주) 문의전화 : 055-353-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