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성유리산업, 경기도 파주시에 100억원 투자해 건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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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성유리산업이 경기도 파주시에 100억원을 투자해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한 건물은 4,300㎡(1,300)평 부지에 1층 투썸플레이스, 2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소가 입점해 있는 상업용 건물이다.
거성유리산업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목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건물을 매입했다”며 “판유리 가공사업도 확장하기 위해 현재 토목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성유리산업은 경기도 여주시 공장도 확장에 나섰다. 대지 40,000㎡(12,000여 평), 건물 7개동 5,610㎡(1,700평) 규모의 공장에서 수평 강화로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자동재단기 2대, 양각면기, 수직 각면기, 시밍기, 천공기, 세척기, 호이스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핸드레일과 파티션, DPG시스템 등 건축 내외장용 강화유리와 PVB 필름 접합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3,000×8,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와 로이유리 강화 가공도 가능하다.
PVB 필름 접합유리는 중국 Handong에서 제작한 설비로 판유리 최대 사이즈 3,000×6,0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클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삽입작업과 1차 예열 접합 및 2차 오토크레이브 본압 공정으로 이어진다.
이 회사는 그동안 건축용 접합유리 제품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에 공급해왔다. 특히, 강화 및 접합유리로 이어지는 가공 물량을 위해 강화유리의 평활도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자.최영순]

*(주)거성유리산업 문의 : 031-8087-8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