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1호 5/25] 쿠라레코리아_2024년도 대한민국 접합유리 품질인증 가공사(QNL partners) 발표
-전 세계 독보적인 접합유리 중간막 제조기술 및 접합유리 가공기술 노하우 보유
쿠라레(kuraray)社 AIS사업부(Advanced Interlayer Solution, 구 듀폰 GLS사업부)는 유리를 적용하는 건축물에서 유리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쿠라레는 유리자체의 성능 부족 보완(구조, 차음, 의장)과 건축물에서 유일하게 사용자에게 개방감을 부여하는 유리 적용 확대를 위해 접합유리용 중간막(필름)인 PVB(Trosifol®)를 이미 90여년전에 개발했다. 또 구조용인 Ionoplast(아이아플라스트, SentryGlas®, SGX™, SG™, 구SGP)는 약 25년 전에 각각 전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접합유리 혜택을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오고 있는 이 분야 전문기업이다.
쿠라레는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접합유리 중간막 제품 제조기술 및 접합유리 가공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서 접합유리용 중간막 제품의 품질인지도 및 신뢰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건축주 및 건물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검증된 접합유리를 제공하고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접합유리 품질관리 기술 프로그램인 *QNL™ 및 관련 네트워크인 QNL partners™(접합유리 품질인증 완료 가공사)를 운용하고 있다. (*QNL™: Qualified Network of Laminated glass technology.)
국내에서는 지난 20여전부터 쿠라레코리아(구 듀폰코리아)에서 쿠라레 제품을 채택한 접합유리 가공사를 상대로만 다소 폐쇄적으로 접합유리 가공기술 제공 및 접합유리 완제품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 기술지원 노하우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접합유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품질하자 이슈와 부적절한 설계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해(2023년) 4월을 계기로 해당 접합유리 품질기술 네트워크를 대폭 개선하는 new QNL을 런칭했다. 주요 차이점은 QNL 네크워크 범위를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접합유리 가공사뿐만 아니라 관련 건축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였으며, 관리제품도 더 다양한 제품(고접합, 고내습, 고강도, 구조, 차음 및 기타 특수 제품)으로 품질관리 범위도 개별적으로 확대하였다.
지난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접합유리 중간막 제조설비 및 접합유리 완제품 품질 관리 기술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쿠라레코리아 울산 플랜트에서 국내 대표 접합유리 가공사를 초청하여 new QNL partners 워크샵을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당시 중간막 제조설비 및 접합유리 품질관리 기술센터 설비를 모두 공개하여 참석 가공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워크샵으로 회자되고 있다. 쿠라레코리아는 올해 가을에도 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라레코리아는 지난해 워크샵이후 1년여에 걸쳐, QNL파트너스인증을 희망하는 가공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접합유리 품질개선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다수 가공사들의 설비와 공정을 점검하고 추가설비 설치 및 공정 개선을 이루어 왔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개선된 상황에서 가공된 접합유리 샘플을 쿠라레 아시아 품질관리 센터로 제출하여 엄격하게 진행된 다양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에 대해서는 인증서 및 성적서를 발행하게 되었으며, 해당 서류는 건축 산업 전반에 제공될 예정이다.
QNL 프로그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이용자 및 관련 산업에 다가가기 위해 해당 품질인증 과정을 모두 통과한 QNL 파트너스에 한해, 전 세계 접합유리 중간막 브랜드의 인지도 및 신뢰도 1위의 쿠라레 제품 브랜드명인 Trosifol® 및 SentryGlas® 브랜드명을 접합유리에 직접 마킹할 권한을 위임하는 라이선스 계약도 진행 중이다.
건축주 및 이용자가 품질이 검증된 자재와 가공의 결과물인 QNL접합유리의 혜택을 직접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본격적인 브랜드 접합유리를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시장에서의 평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