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호 1/10] LX글라스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 거점 대리점 구축해 유통망 강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태양열차단성능 보유
지난 2021년 출시된 LX글라스( http://www.lxglas.co.kr )의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가 관급 및 고성능 건축시장에서 꾸준한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XTN145II는 LX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트리플 로이유리다. 은(Silver)막 3겹을 코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태양열차단 성능을 구현했다. 겨울철 단열효과와 여름철 태양열 차단효과 모두 뛰어나 냉난방비용절감에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로이유리의 단열성능은 유리에 코팅되는 은막 때문인데, 은막의 두께를 두껍게 하면 단열성능은 우수해지나 유리의 투명함은 잃고 거울처럼 반사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XTN145II는 적정 투과율을 유지하며 은막을 얇은 두께로 여러 겹 코팅하는 특수나노코팅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다. 최근 시장 내 공급요청이 증가해 원활한 공급을 위해 거점 대리점을 지역별로 지정했다. 거점 대리점은 XTN145II 제품을 상시 재고로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지 대응이 가능하다. 거점 대리점 선정 기준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갖추어 복층 및 삼복층을 제작하는 업체다. 거점대리점은 ▲대청유리공업㈜, ㈜세창, ㈜신광유리, ㈜영광판유리 등 4곳이다. LX글라스는 대리점이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유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계속해서 인증등급 상향 가속화 및 공공 신축건물부터 우선 추진하며 의무화를 확대하고 있다. XTN145II는 법규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성능에 집중된 제품이다. XTN145II는 제로에너지빌딩에 최적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광명 최초의 트윈타워형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인 광명G타워, 대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등 여러 건축물에 적용되었다. 특히 높은 단열성능으로 창호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어 공공건축물 프로젝트 설계에 다수 적용되고 있다.
LX글라스 관계자는 “시장 수요확대에 맞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거점대리점을 추가 확보해 공급망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LX글라스는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LX글라스는 1957년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회사다. 지난해 10월, ‘한국유리공업’에서 ‘LX글라스’로 사명을 변경했다.